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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의정부시의회, 역대 의원 초청 간담회 개최

의정부시의회(의장 박종철)3일 시의회 의원회의실에서 역대 의원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의정동우회장 임용혁 의원을 비롯해 전직 의원 11명과 현직 의원 10명이 참석했다.

이날 현직 의원들은 전직 의원의 고견을 청취하고 시의회와 시정발전 방안 및 경전철 문제 등 지역 현안에 대해 토론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먼저 박종철 의장은 바쁜 일정에도 간담회에 참석한 전직 의원들을 환영하며 "의정부시의회 제7대 후반기 시의회가 있기까지 발전의 기초를 마련해주신 역대 의원님들께 무한한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오늘 역대 의원님들의 풍부하고 다양한 의견을 참고하여, 13명 의원 모두는 미래지향적이고 능동적인 의회를 구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속적인 관심과 조언을 부탁했다.

이에 제4대 의원인 임용혁 전 의원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전현직 의원들이 서로 협력하며 좋은 의견을 나누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이철주 전 의원도 "서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며 시의원 모두 애쓰는 모습에 감사하다" 격려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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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시민단체, CRC 무상양여 앞세운 '릴레이 티켓 판매' 잡음
의정부의 한 시민단체가 '캠프 레드클라우드(CRC) 무상양여 운동'을 앞세워 시민들에게 바자회 티켓을 릴레이식으로 판매한 사실이 드러나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공익을 내세운 모금이 사실상 강매로 변질됐다는 비판과 함께, 지난해 불거졌던 개인정보 무단 사용 의혹까지 재조명되며 단체의 신뢰성이 심각하게 흔들리고 있다. 이 단체는 최근 'CRC 무상양여를 위한 사업 및 활동 기금 마련'을 명분으로 바자회를 개최했다. 단체 채팅방에서 특정인을 지목해 티켓을 구매하도록 하고, 구매자가 다시 다른 사람을 지명하는 '릴레이식 판매 방식'을 활용했다. 문제는 사전 동의 없는 단체방 초대였다. 일부 시민들은 "지인이 초대해 단톡방을 나가지도 못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현재 단체방에는 약 600여 명이 참여 중이며, 상당수는 단체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일반 시민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시민들 사이에서는 "해당 단체가 단톡방 인원을 회원으로 포장해 세를 과시하려는 것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시민 A씨는 "티켓 구매 관련 문자가 계속 올라와 의무처럼 느껴졌다"며 "자발적 참여보다는 압박에 가까웠다"고 말했다. 또 다른 시민 B씨는 "무상양여라면 서명운동이나 청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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