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30 (화)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연천署 '다보듬부부캅스' 출범

범죄예방 솔루션팀 활동 및 경기북부 치안소식 번역 전달자 활동 기대돼

연천경찰서(총경 서민) 생활안전계는 지난 7일 내·외국인간 건강한 공동체 구성을 위해 '다보듬부부캅스' 가 출범해 범죄예방 솔루션 활동 및 경기북부청 YELLOW ID 치안소식 번역 전달을 위한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다보듬의 의미는 다문화의 '다'자와 누리보듬의 '보듬'을 합성한 단어로서 '모든 것을 보듬다'와 '다문화를 보듬다'의 다중적 의미를 포함한다.

연천군은 갈수록 다문화가정이 늘어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는 다문화 가정을 위한 경찰 협력단체가 부족하였고 이에 따라 경찰활동 내용을 전달하기에는 힘든 실정이었다.

이에 연천경찰서 생활안전계는 다문화가정의 안전에 관심을 가지는 모범적인 다문화가정으로 구성된 부부 시민경찰대를 구성하여 안전한 지역사회 구축을 기대하고 있다.

이들은 현재 경기북부청 특수시책으로 시행 운영중인 협력단체 홍보매체 YELLOW ID를 통한 치안소식을 받아 통번역하여 자신들의 페이스북을 통해 전파하여 주고 또한 자국민 대상 범죄피해애로사항 등을 해결하는 솔루션팀으로서 소통 창구 역할, 인터넷사기·보이스피싱 등 범죄예방을 위한 예방순찰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서민 서장은 "각 국의 언어·문화를 잘 아는 이들이 스스로 지역 치안에 참여함으로써 건강한 공동체 치안을 활성화하고 외국인에 대한 인식개선 및 사회 통합에도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김동근 시장, "걷고 싶은 도시가 살기 좋고 행복한 도시"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29일 시청 기자실에서 정례 기자회견을 열고 '걷고 싶은 도시 조성사업'을 통한 성과와 비전을 밝혔다. 이날 김 시장은 25분 가량에 걸친 프리젠테이션를 통해 '걷고 싶은 도시 조성사업' 전반에 대해 직접 설명했다. 시는 걷고 싶은 도시 조성을 위해 ▲보행자 중심의 도시 ▲대중교통이 편리한 도시 ▲자연이 숨쉬는 생태 도시 ▲문화 속에 스며드는 여유있는 삶의 도시를 지향하며 각 분야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 시장은 "도시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경제적 가치 보다 사람들의 삶의 질과 행복에 가치를 두는 관점의 전환이 필요하다"며, "의정부시는 걷고 싶은 도시로서의 충분한 잠재력을 갖고 있다. 이를 활용해 문화와 힐링, 여가 생활을 15분 내에 접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보행자 중심의 도시 우선 시는 자동차 중심의 보행환경을 보행자 중심으로 탈바꿈하고자 과도한 도로 시설물을 철거하고 통합지주를 설치하고 있다. 그동안 볼라드 1494개와 무허가 사설안내표지 23개 등 총 1517개의 불필요한 도로안전 시설물을 정비했다. 또 범골입구사거리를 비롯한 총 8곳에 통합지주를 설치하는 등 보행 편의와 도시 미관을 획기적으로 개선

사회/경제

더보기

사건/사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