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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고령 국가유공자 주택 전등 및 콘센트 교체

경기북부보훈지청 제안 수용한 한국전력공사 가평지사 후원으로 진행돼

경기북부보훈지청(지청장 김영준)823일 한국전력공사 가평지사(지사장 황성훈) 후원으로 고령 국가유공자 거주 주택의 노후 된 전선 및 전등, 콘센트 등을 정비해 주는 행사를 실시했다.

한국전력공사 가평지사는 수 년 전부터 명절 및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사랑의 쌀 지원 및 김 전달, 전기안전점검 등 다양한 방법으로 고령 국가유공자들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해오고 있다.

이번 행사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고령 국가유공자의 전기 안전사고 예방을 고려한 경기북부보훈지청의 제안을 한국전력공사 가평지사가 적극 수용함으로써 진행되었다.

이날 직접 작업을 실시한 한국전력공사 가평지사 송왕배 과장은 "매해 지날수록 점점 건강상태가 나빠지고, 삶이 열악해지는 사는 어르신들을 보며 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을 더욱 열심히 지원해야겠다는 결심이 들었다"며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또한 황성훈 지사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들을 위해 감사와 위로의 뜻을 전하며 그 분들의 일상생활을 지원하는 것은 이 나라 국민으로서 당연한 일이다"며 특별히 환절기를 맞아 건강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경기북부보훈지청은 앞으로도 한국전력공사 가평지사와 점점 고령화 되는 국가유공자들을 위한 노후 된 전선정비, 전등 등 일상생활을 지원하는 다양한 행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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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