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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전국지방공단 이사장협의회 '우수사례상' 수상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강은희)은 지난 25일 전국 시군구 지방공단 이사장협의회(이하 전이협)에서 주최하는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가족친화경영'으로 우수사례상을 수상했다.

공단에 따르면 전이협에 가입한 37개 공단을 대상으로 2017년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실시하였으며, 지난 96일부터 접수를 받아 1차 서류심사 및 본선 P/T심사를 거쳐 최종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전이협은 전국 시군구 지방공단의 상호간 발전을 위하여 교류와 협력을 통해 공동의 문제를 협의하고자 20171월 창립된 협의체로 전국 지방공단 71개 중에서 37개 공단이 가입되어 있다.

공단은 2012년부터 여성가족부 가족친화 우수기관 및 경기도 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가족친화경영을 도입, 직원들의 일과 가정의 양립활동을 지원하면서 경영성과가 매년 상승하고 있다.

강은희 이사장은 "앞으로도 가족친화적 직장문화 조성 및 고객과의 소통을 적극 추진하여 직원과 고객이 행복한 지방공기업이 될 것"이라며 "부상으로 받은 상금은 관내 장애인 시설에 전액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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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시민단체, CRC 무상양여 앞세운 '릴레이 티켓 판매' 잡음
의정부의 한 시민단체가 '캠프 레드클라우드(CRC) 무상양여 운동'을 앞세워 시민들에게 바자회 티켓을 릴레이식으로 판매한 사실이 드러나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공익을 내세운 모금이 사실상 강매로 변질됐다는 비판과 함께, 지난해 불거졌던 개인정보 무단 사용 의혹까지 재조명되며 단체의 신뢰성이 심각하게 흔들리고 있다. 이 단체는 최근 'CRC 무상양여를 위한 사업 및 활동 기금 마련'을 명분으로 바자회를 개최했다. 단체 채팅방에서 특정인을 지목해 티켓을 구매하도록 하고, 구매자가 다시 다른 사람을 지명하는 '릴레이식 판매 방식'을 활용했다. 문제는 사전 동의 없는 단체방 초대였다. 일부 시민들은 "지인이 초대해 단톡방을 나가지도 못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현재 단체방에는 약 600여 명이 참여 중이며, 상당수는 단체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일반 시민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시민들 사이에서는 "해당 단체가 단톡방 인원을 회원으로 포장해 세를 과시하려는 것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시민 A씨는 "티켓 구매 관련 문자가 계속 올라와 의무처럼 느껴졌다"며 "자발적 참여보다는 압박에 가까웠다"고 말했다. 또 다른 시민 B씨는 "무상양여라면 서명운동이나 청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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