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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청소년수련관, '2018 도심 속 숲체험, 의정부 소풍길을 노닐다' 운영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은 수련관의 대표프로그램인 '숲체험 활동'을 올해에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청소년수련관에 따르면 지난해 '숲체험 활동'에 160회 이상 중·고등학교 학생들이 대거 참가해 내고장의정부소풍길을 아끼고 사랑하는 계기가 됐다.

특히 인증을 획득한 제6767호 '도심속 숲체험, 의정부소풍길을 노닐다' 프로그램을 201712월에 운영한 결과, 참가한 중고등학생들이 환경보호운동에 적극 동참할 것을 서약하는 등 높은 호응도를 보였다. 

이에 청소년수련관은 작년보다 업그레이드 된 '숲체험'을 기획해 참가자들의 특성과 연령을 고려한 맞춤형 '숲체험'을 운영함으로써 그들로 하여금 환경을 바라보는 시야를 넓히고, 전문 숲 해설사의 해설 속에 자연과 내가 하나 되는 건강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의정부시청소년육성재단 이한범 대표이사는 "우리가 사는 의정부시에 의정부 소풍길 같은 명소가 있음에 감사하며, 숲체험 활동을 통해 심신이 건강한 청소년이 되길 바라는 만큼 청소년이 꿈꾸는 행복한 미래의 터전을 만드는 데 청소년육성재단이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숲체험 활동'과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의정부시청소년육성재단(031-828-955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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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