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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의정부시선관위, 시장선거 후보자 토론회 시민질문 공모

의정부 '핵심 의제' 선정될 수 있도록 시민들 많은 참여 당부

의정부시선거관리위원회(이하 의정부시선관위)는 오는 613일 실시하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다양한 시민참여의 장 마련 및 시민들의 후보자토론회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의정부시민을 대상으로 35일부터 54일까지 의정부시장 후보자토론회 시민질문 공모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공모대상은 정치, 경제, 사회.복지, 문화.관광.스포츠, 교육, 환경, 노동, 여성, 지역현안 등 모든 분야로 질문지 서식에 제목과 내용을 작성, 이메일(ibisis@nec.go.kr)이나 팩스(0505-058-2927)을 통해 의정부선관위에 제출하면 된다.

의정부시선관위은 접수된 질문 내용 중 총 10개를 선정해 2만원 상당의 모바일 문화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의정부시선관위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의정부시장 후보자토론회가 시민의 참여와 관심으로 의정부의 핵심 의제가 선정될 수 있도록 시민질문 공모에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의정부시장 후보자토론회 시민질문 '질문서'는 의정부시선거관리위원회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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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시민단체, CRC 무상양여 앞세운 '릴레이 티켓 판매' 잡음
의정부의 한 시민단체가 '캠프 레드클라우드(CRC) 무상양여 운동'을 앞세워 시민들에게 바자회 티켓을 릴레이식으로 판매한 사실이 드러나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공익을 내세운 모금이 사실상 강매로 변질됐다는 비판과 함께, 지난해 불거졌던 개인정보 무단 사용 의혹까지 재조명되며 단체의 신뢰성이 심각하게 흔들리고 있다. 이 단체는 최근 'CRC 무상양여를 위한 사업 및 활동 기금 마련'을 명분으로 바자회를 개최했다. 단체 채팅방에서 특정인을 지목해 티켓을 구매하도록 하고, 구매자가 다시 다른 사람을 지명하는 '릴레이식 판매 방식'을 활용했다. 문제는 사전 동의 없는 단체방 초대였다. 일부 시민들은 "지인이 초대해 단톡방을 나가지도 못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현재 단체방에는 약 600여 명이 참여 중이며, 상당수는 단체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일반 시민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시민들 사이에서는 "해당 단체가 단톡방 인원을 회원으로 포장해 세를 과시하려는 것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시민 A씨는 "티켓 구매 관련 문자가 계속 올라와 의무처럼 느껴졌다"며 "자발적 참여보다는 압박에 가까웠다"고 말했다. 또 다른 시민 B씨는 "무상양여라면 서명운동이나 청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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