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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자이 4단지아파트, 2017년 공동주택 관리 최우수 단지 선정

양주시 소재 양주자이 4단지아파트가 35일 서울 역삼동 한국감정원 서울사무소에서 개최된 '2017년 공동주택 우수관리 단지' 시상식에서 국토교통부장관 표창과 함께 최우수 관리단지 인증동판을 수상했다.

양주시에 따르면 지난해 경기도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 평가결과, 최고 성적을 받아 1위로 선정된 바 있는 양주자이 4단지가 이번 공동주택 우수관리단지 평가에서도 국토교통부의 관계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의 1차 서면평가와 2차 현장심사를 거쳐 전국 각 시·도에서 추천된 공동주택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최우수관리단지로 선정됐다.

양주자이 4단지아파트는 동별 대표자 실명제와 연락처 365 게시로 입주민과의 적극소통 노력, 민원해피콜 실시 층간소음 줄이기 포스터 공모전, 북 콘서트 등 다양한 행사개최, 계단 오르기 캠페인 실시로 공동전기료 절감 등 다양한 주민자치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마을공동체 문화를 형성하는 등 주민 간의 화합을 강화해 왔다.

또한 경비실 내 에어컨 설치, 경비원·미화원의 단체야유회 정례회 등 근로자의 복지 향상과 처우개선에 노력을 한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양주자이 4단지아파트의 우수관리 사례를 관내 공동주택에 전파해 마을공동체 활성화 등 공동주택 주민 간의 화합을 강화하고 새로운 공동체 문화를 선도해 나가겠다"며 "올해에는 더 많은 관내 공동주택이 경기도 모범관리단지와 국토교통부 우수관리단지에 선정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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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