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4 (화)

  • 맑음동두천 13.1℃
  • 맑음강릉 18.6℃
  • 맑음서울 14.6℃
  • 맑음대전 15.9℃
  • 맑음대구 16.0℃
  • 구름많음울산 18.3℃
  • 구름조금광주 16.1℃
  • 구름많음부산 20.0℃
  • 구름조금고창 16.4℃
  • 흐림제주 18.6℃
  • 맑음강화 12.3℃
  • 맑음보은 14.3℃
  • 맑음금산 14.9℃
  • 구름많음강진군 17.5℃
  • 구름많음경주시 17.6℃
  • 구름많음거제 16.9℃
기상청 제공

정치/행정

동오마을 주차장, 새롭게 탈바꿈한다

50억 원 투입해 150면 확충...2020년 6월 준공 목표

의정부시 신곡2동 소재 동오마을 공영주차장이 지하 2층 규모의 총 150면을 갖춘 새로운 주차장으로 탈바꿈한다.

18일 시는 경기도가 실시한 주차환경개선사업에 선정돼 동오마을 지하주차장 조성사업비 1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에 시는 총사업비 50억 원(도비 10억 원, 시비 40억 원)을 투입, 20206월 준공을 목표로 현재 경기도 지방재정 투자심사를 의뢰한 상태이다.

동오마을은 190여개의 상가와 주택 등이 밀집해 있어 극심한 주차난을 겪고 있다.

이와 함께 의정부시는 경전철 환승수요 활성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북부청사역 240, 흥선역 485면을 확충조성하며, 민락2지구 상업지역 인근에 150, 가능동 일대에 2개소 104, 반환공여지 및 고산택지개발지구에 375면 등 총 1500여 면 규모의 주차장을 2020년까지 조성할 계획이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사회/경제

더보기
의정부 시민단체, CRC 무상양여 앞세운 '릴레이 티켓 판매' 잡음
의정부의 한 시민단체가 '캠프 레드클라우드(CRC) 무상양여 운동'을 앞세워 시민들에게 바자회 티켓을 릴레이식으로 판매한 사실이 드러나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공익을 내세운 모금이 사실상 강매로 변질됐다는 비판과 함께, 지난해 불거졌던 개인정보 무단 사용 의혹까지 재조명되며 단체의 신뢰성이 심각하게 흔들리고 있다. 이 단체는 최근 'CRC 무상양여를 위한 사업 및 활동 기금 마련'을 명분으로 바자회를 개최했다. 단체 채팅방에서 특정인을 지목해 티켓을 구매하도록 하고, 구매자가 다시 다른 사람을 지명하는 '릴레이식 판매 방식'을 활용했다. 문제는 사전 동의 없는 단체방 초대였다. 일부 시민들은 "지인이 초대해 단톡방을 나가지도 못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현재 단체방에는 약 600여 명이 참여 중이며, 상당수는 단체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일반 시민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시민들 사이에서는 "해당 단체가 단톡방 인원을 회원으로 포장해 세를 과시하려는 것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시민 A씨는 "티켓 구매 관련 문자가 계속 올라와 의무처럼 느껴졌다"며 "자발적 참여보다는 압박에 가까웠다"고 말했다. 또 다른 시민 B씨는 "무상양여라면 서명운동이나 청원으로

사건/사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