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27 (일)

  • 맑음동두천 32.0℃
  • 맑음강릉 33.9℃
  • 맑음서울 32.7℃
  • 맑음대전 32.8℃
  • 맑음대구 31.6℃
  • 맑음울산 31.0℃
  • 맑음광주 32.3℃
  • 구름조금부산 31.5℃
  • 맑음고창 33.1℃
  • 구름조금제주 29.9℃
  • 맑음강화 30.8℃
  • 맑음보은 30.5℃
  • 맑음금산 30.8℃
  • 맑음강진군 33.3℃
  • 맑음경주시 31.9℃
  • 구름조금거제 29.1℃
기상청 제공

사회/경제

성베드로병원, 양주시 15개 경로당과 '1사 1경로당' 협약

의정부 성베드로병원(대표병원장 심영보)과 양주시 은현면 15개 경로당이 지난 16일 '11경로당' 협약을 체결했다.

양주시는 23일 이번 협약체결은 기업단체 등의 사회공헌과 사회환원 활동을 통한 지역사회의 통합과 효()문화 확산으로 노인 고령화 문제해결을 위해 경기도 보조사업을 통해 추진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성호 양주시장, 심영보 성베드로병원 대표병원장, 박길서 시의회의장, 이채용 대한노인회양주시지회장, 시의원과 경로당 회원 등이 참석했다.

심영보 대표병원장은 "이번 11경로당 협약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성호 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경로효친 사상의 실천과 노인섬기기 운동이 양주시 전체로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성베드로병원은 이번 은현면 15개 경로당과의 협약을 통해 경로당 회원들에게 필요한 관절 치료 등의 의료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경로당을 방문, 어르신들을 위한 찾아가는 진료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사회/경제

더보기

사건/사고

더보기
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