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4 (화)

  • 맑음동두천 13.1℃
  • 맑음강릉 18.6℃
  • 맑음서울 14.6℃
  • 맑음대전 15.9℃
  • 맑음대구 16.0℃
  • 구름많음울산 18.3℃
  • 구름조금광주 16.1℃
  • 구름많음부산 20.0℃
  • 구름조금고창 16.4℃
  • 흐림제주 18.6℃
  • 맑음강화 12.3℃
  • 맑음보은 14.3℃
  • 맑음금산 14.9℃
  • 구름많음강진군 17.5℃
  • 구름많음경주시 17.6℃
  • 구름많음거제 16.9℃
기상청 제공

정치/행정

김동근 의정부시장 예비후보, 선거대책기구 임명장 수여식 개최

6.13 지방선거 본격 점화...근래 치러진 선거중 가장 결집된 모습 보여

강세창.김시갑 공동선대본부장, .을 시도의원 공동선위원장에 임명

자유한국당 의정부시장 후보로 확정된 김동근 예비후보는 21일 오후 3시 선거대책기구 구성원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임명장 수여식에서는 신광식 전 경기도의회 부의장, 이범석 전 의정부공고 동문회장, 류기남 전 의정부시의회 의장, 빈미선 전 시의회 의장 등 4명이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선임됐다.

선거 실무 지휘를 맡을 공동선대본부장에는 의정부시장 후보를 지낸 강세창 전 시의원과 김시갑 전 도의원이 임명되었으며, 지방선거 불출마를 선언한 박종철 의장을 비롯해 공천이 확정된 시.도의원들이 갑.을 공동선대위원장을 맡게 됐다.

또 고문단에는 김상헌 전 의정부공고 동문회장을 비롯한 20여명이, 자문위원단에는 안계철 전 시의회 의장 등 20여명이 이름을 올렸으며, 특보단, 각 직능별 위원 등을 포함 총 120여명이 임명장을 받았다.

김동근 캠프는 420일 경기도당의 의정부지역 지방선거 후보자 공천이 발표됨에 따라 이날 균형 잡힌 선거대책기구를 출범하면서 본격적인 선거전을 대비한 조직체제로 전환했다.

김 예비후보는 지난 32일 예비후보등록 이후 출·퇴근길 인사, 민원인 상담 및 현장방문, 찾아가는 대면 선거운동에 치중해 왔다.

공동선대본부장에 임명된 김시갑, 강세창 공동선대본부장은 한 목소리로 "현재 의정부의 모든 여건이 경기도 31개 지자체중 최하위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며 "이제는 의정부시와 시민을 위해 바꿀 때가 됐다. 힘을 모아 바꾸자"고 목청을 높였다.

김동근 예비후보는 인사말에서 "오랜 공직생활 노하우, 인적인프라 등은 저 개인의 것이 아니라 공적 자산이므로 의정부를 위해 쏟아내겠다""의정부의 변화와 혁신을 바라는 44만 시민들의 염원이 실현될 수 있도록 여기 계신 분들이 613일 승리의 초석이 돼 달라"고 말했다.

한편, 향후 꾸려질 후원회 회장은 김용우 의정부 YMCA 이사장이 맡을 예정이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사회/경제

더보기
의정부 시민단체, CRC 무상양여 앞세운 '릴레이 티켓 판매' 잡음
의정부의 한 시민단체가 '캠프 레드클라우드(CRC) 무상양여 운동'을 앞세워 시민들에게 바자회 티켓을 릴레이식으로 판매한 사실이 드러나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공익을 내세운 모금이 사실상 강매로 변질됐다는 비판과 함께, 지난해 불거졌던 개인정보 무단 사용 의혹까지 재조명되며 단체의 신뢰성이 심각하게 흔들리고 있다. 이 단체는 최근 'CRC 무상양여를 위한 사업 및 활동 기금 마련'을 명분으로 바자회를 개최했다. 단체 채팅방에서 특정인을 지목해 티켓을 구매하도록 하고, 구매자가 다시 다른 사람을 지명하는 '릴레이식 판매 방식'을 활용했다. 문제는 사전 동의 없는 단체방 초대였다. 일부 시민들은 "지인이 초대해 단톡방을 나가지도 못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현재 단체방에는 약 600여 명이 참여 중이며, 상당수는 단체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일반 시민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시민들 사이에서는 "해당 단체가 단톡방 인원을 회원으로 포장해 세를 과시하려는 것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시민 A씨는 "티켓 구매 관련 문자가 계속 올라와 의무처럼 느껴졌다"며 "자발적 참여보다는 압박에 가까웠다"고 말했다. 또 다른 시민 B씨는 "무상양여라면 서명운동이나 청원으로

사건/사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