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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김현주 시의원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열려

'동네곳곳 즐거운 변화의 시작'...지역 민원 해결 위해 최선 다할 터

'동네곳곳 즐거운 변화의 시작'이란 슬로건을 내걸고 활발한 선거운동을 펼치고 있는 김현주 예비후보(자유한국당 의정부시의회의원선거 의정부시 라선거구)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지난 19일 오후 2시 의정부 민락2지구 소재 은산빌딩 5층 선거사무소에서 개최된 이날 개소식에는 의정부을 홍문종 국회의원, 김동근 시장후보와 도의원, 시의원 예비후보자, 당 관계자및 지지자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해 지방선거 필승 의지를 다졌다.

김현주 예비후보는 개소식 인사말을 통해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신념을 가지고 지난 4년 동안 시민 여러분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민원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며 "다시 시작하는 새로운 각오를 가지고 자금동, 송산1·2동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믿음직한 일꾼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김현주 후보는 자유한국당 시장후보 및 도의원 예비후보와 지역별 공약 공유를 통해 의정부시 발전을 동네곳곳에 반영하여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합리적이고 핵심가치가 있는 대안정치를 펼치겠다고 밝혀 이목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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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시민단체, CRC 무상양여 앞세운 '릴레이 티켓 판매' 잡음
의정부의 한 시민단체가 '캠프 레드클라우드(CRC) 무상양여 운동'을 앞세워 시민들에게 바자회 티켓을 릴레이식으로 판매한 사실이 드러나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공익을 내세운 모금이 사실상 강매로 변질됐다는 비판과 함께, 지난해 불거졌던 개인정보 무단 사용 의혹까지 재조명되며 단체의 신뢰성이 심각하게 흔들리고 있다. 이 단체는 최근 'CRC 무상양여를 위한 사업 및 활동 기금 마련'을 명분으로 바자회를 개최했다. 단체 채팅방에서 특정인을 지목해 티켓을 구매하도록 하고, 구매자가 다시 다른 사람을 지명하는 '릴레이식 판매 방식'을 활용했다. 문제는 사전 동의 없는 단체방 초대였다. 일부 시민들은 "지인이 초대해 단톡방을 나가지도 못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현재 단체방에는 약 600여 명이 참여 중이며, 상당수는 단체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일반 시민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시민들 사이에서는 "해당 단체가 단톡방 인원을 회원으로 포장해 세를 과시하려는 것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시민 A씨는 "티켓 구매 관련 문자가 계속 올라와 의무처럼 느껴졌다"며 "자발적 참여보다는 압박에 가까웠다"고 말했다. 또 다른 시민 B씨는 "무상양여라면 서명운동이나 청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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