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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의정부시, 불법 자동차 합동 단속 실시

적발시 형사처벌 의뢰 또는 원상복구·임시검사 명령 및 과태료 부과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지난 25일에 민락톨게이트 포천방면 진입 도로에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의정부경찰서, 서울북부고속도로, 한국도로공사와 합동으로 불법 자동차를 단속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합동 단속반은 최고속도 제한장치 해체 임의 등화설치 후부안전판 기준미달 제동등 미점등 차체 높이·너비초과 등을 중점적으로 단속했다.

이번 단속에서 적발된 차량은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경찰서에 형사처벌 의뢰되거나 과태료 및 원상복구·임시검사 명령이 부과된다.

시 관계자는 "관기관과 지속적인 합동 단속을 통해 불법자동차로 인한 대형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교통질서가 성립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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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