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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의정부시-신한대-나라방송-건축사회, 도시재생활성화 업무협약

오는 10월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 '도시재생지원센터' 출범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지난 16일 시청 상황실에서 신한대학교(총장 서갑원) CJ헬로나라방송(대표 박은정), 의정부지역건축사회(회장 정태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의정부 도시재생을 대한 자문, 연구, 교육 및 홍보 등 제반적인 사항에 대하여 상호 협력하고, 의정부시 구도심 쇠퇴지역의 활성화를 위하여 함께 노력할 계획이다.

안병용 시장은 "도시재생사업은 현 정부 국책사업 중 하나이자 쇠퇴한 구도심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좋은 대안이기 때문에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 노후지역의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추진할 의정부시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오는 10월 출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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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시민단체, CRC 무상양여 앞세운 '릴레이 티켓 판매' 잡음
의정부의 한 시민단체가 '캠프 레드클라우드(CRC) 무상양여 운동'을 앞세워 시민들에게 바자회 티켓을 릴레이식으로 판매한 사실이 드러나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공익을 내세운 모금이 사실상 강매로 변질됐다는 비판과 함께, 지난해 불거졌던 개인정보 무단 사용 의혹까지 재조명되며 단체의 신뢰성이 심각하게 흔들리고 있다. 이 단체는 최근 'CRC 무상양여를 위한 사업 및 활동 기금 마련'을 명분으로 바자회를 개최했다. 단체 채팅방에서 특정인을 지목해 티켓을 구매하도록 하고, 구매자가 다시 다른 사람을 지명하는 '릴레이식 판매 방식'을 활용했다. 문제는 사전 동의 없는 단체방 초대였다. 일부 시민들은 "지인이 초대해 단톡방을 나가지도 못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현재 단체방에는 약 600여 명이 참여 중이며, 상당수는 단체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일반 시민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시민들 사이에서는 "해당 단체가 단톡방 인원을 회원으로 포장해 세를 과시하려는 것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시민 A씨는 "티켓 구매 관련 문자가 계속 올라와 의무처럼 느껴졌다"며 "자발적 참여보다는 압박에 가까웠다"고 말했다. 또 다른 시민 B씨는 "무상양여라면 서명운동이나 청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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