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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DMZ세계평화홍보대사' 선발대회 경기예선 경기도지역신문협회 주최

810일 군포시문화예술회관서 DMZ홍보시연, 외국어능력 등 평가

한국대표 선발 본선 830일 개최...세계대회 10월 미얀마에서 열려

평화를 주제로 전세계 100여개 국가에서 참가하는 '미스그랜드 인터내셔널(Miss Grand International)' 세계대회의 한국대표를 뽑는 'DMZ세계평화홍보대사' 선발대회 경기도 예선이 810일 경기도지역신문협의회 주최, 군포신문 주관으로 군포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이번 경기도 예선에서 선발되는 후보자들은 830일 서울 디노체컨벤션에서 개최되는 한국 본선대회에 진출하게 되며, 진()에 선발되는 우승자는 105일부터 25일까지 미얀마에서 세계평화와 비폭력을 모토로 열리는 미스그랜드 인터내셔널 세계대회에 한국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세계대회 참가자는 대회조직위원회로부터 대회 참가비와 교육비, 항공, 숙식비 전액을 지원받는다.

'미스그랜드 인터내셔널' 세계대회는 페이스북 라이브에 수백만명이 동시 접속을 하는 등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지난해 베트남에서 열린 세계대회는 2017년 전세계 여러 대회중 올해의 페이전트(PAGEANT)에 선정됐으며 미스유니버스, 미스월드, 미스인터내셔널, 미스어스 등과 함께 세계 BIG5의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본선에 진출한 후보자들은 824일부터 829월까지 합숙을 갖게 되며 단체군무, 워킹, 스피치의 등의 교육을 받게 된다. 또한 DMZ 관련 관광명소와 후원사,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개막식 참석, 군부대 방문, 평화기원 캠페인 활동 등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세계대회 우승자를 다수 배출하고 유명 셀럽을 고객으로 두고 있는 인도네시아의 세계적인 드레스 디자이너 아나즈(Anaz)가 참가자에게 의상을 지원키로 해 벌써부터 화제가 되고 있다.

2017년 본선 진출자들은 아나운서 발탁 및 광고출연, 모델 활동의 활발한 대외 활동을 펼치고 있어 대회의 신뢰도와 명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으며 지난해 진으로 선발돼 세계대회에 참여한 박하영 양은 전통의상부문에서 입상하기도 했다.

'2018 미스그랜드코리아' 경기도 대회는 경기도지역신문협회(회장 김숙자)와 군포신문(대표 이영호)810일 군포시문화예술회관에서 공동주관하며, '한국의 미()'와 한반도 평화의 상징인 'DMZ(비무장지대)'를 세계인에게 알릴 평화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될 지성과 미를 겸비한 인재를 선출할 예정이다.

심사위원은 스피치학원, 외국어, 미용, 아나운서 등 각계 전문가로 구성되며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DMZ소개시연, 자기소개, 장기자랑, 체형심사, 면접심사 등 5단계로 나누어 공정한 평가를 진행한다.

'미스그랜드코리아(DMZ세계평화홍보대사)' 선발대회는 728일 부산.대구 통합예심과 810일 경기 예심을 남겨두고 있으며, 지역예선 참가 접수는 미스그랜드코리아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경기도지역신문협회 공동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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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한 장에 담은 온정"...의정부명지회, 소외이웃과 명절 나눔
기업인과 소상공인들로 구성된 의정부명지회가 추석과 노인의 날(10월 2일)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행사를 열었다. 지난 1일 의정부 금오동 희망회복종합지원센터에서 진행된 '추석맞이 전 나눔행사'에는 명지회 회원들을 비롯해 김동근 의정부시장과 정진선 자원봉사센터장도 함께 참여해 노숙인과 독거 어르신들에게 직접 만든 전을 나누며 따뜻한 명절의 정을 전했다. 이날 현장을 찾은 어르신들은 "명절에 혼자 있어 쓸쓸했는데 이렇게 직접 챙겨주니 마음이 든든하다"고 감사를 표했다. 의정부명지회는 이번 행사 외에도 한부모가정 청소년 장학금 전달, 취약계층 연탄 지원, 배식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 복지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왔다. 이호직 의정부명지회 회장은 "명절일수록 소외된 이웃을 잊지 않고 함께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과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동근 시장은 "행정이 놓치기 쉬운 현장에서 직접 함께할 수 있어 뜻깊다"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시에서도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진선 센터장 역시 "작은 전 한 장이지만 따뜻한 마음이 담긴 선물"이라며 "시민 참여형 나눔이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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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