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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다문화 역지사지(易地思之) '직동 힐링캠프' 개최

다문화가정에 대한 부정적 인식 개선 계기 마련

의정부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센터장 이상순)은 지난 822~23일 직동공원에서 의정부시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다문화 역지사지(易地思之) 직동 힐링캠프'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의정부시청소년지원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직동힐링 캠프'는 이중문화의 정체성 혼란을 경험하는 다문화가정 몽골청소년과 한국가정 청소년간의 상호작용을 통해 서로 배려하고, 다문화가정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며, 개인주의에서 벗어나 문화적인 차이에 대한 이해의 증진을 목표로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 가정들은 비록 다른 문화권에서 생활을 하였어도 서로 웃고 떠들며, 감정을 공유하고, 각자의 문화를 이해하려고 하는 등 서로 다르지만 같다는 것을 느끼며 모두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의정부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의 건정한 성장과 발전을 위한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전화(031-872-1388)로 문의하면 자세히 상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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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