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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경기북부지역언론사협회, 밀알선교단에 후원금 전달

이미숙 회장, 정기총회서 차기 회장으로 재선출돼

경기북부지역언론사협회(회장 이미숙)는 지난 20일 녹양동 소재 의정부밀알선교단을 방문해 장애인거주시설 확대를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

의정부밀알선교단(원장 박춘섭)은 사랑과 봉사, 섬김과 나눔의 기독교 정신에 따라 설립된 단체다.

현재 장애인 거주시설 1개소, 장애인주간보호센터 1개소와 장애아동 토요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장애인들을 위한 복지사업에 힘쓰고 있다.

곰두리네집 박춘섭 원장은 "계속되는 경기불황에도 불구하고 후원금을 전해준 언론인들에게 감사하다", "장애인 거주시설 확대를 위해 뜻 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이미숙 회장은 "장애인 거주시설 확대에 지역언론사 대표들의 뜻을 모아 기부금을 전달하게 돼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지난 20157개사로 창립된 경기북부지역언론사협회는 '따뜻한 한 끼' 배식봉사 2, '사랑의 릴레이 배턴 잇기' 1회 참여 등 지역사회 발전과 소외된 계층의 복지 증진을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경기북부지역언론사협회는 이날 오후 정기총회를 갖고 2년의 임기가 만료된 현 이미숙 회장을 차기 회장으로 재선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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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