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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의정부예술의전당과 크라운해태가 함께하는 야외조각 전시회 '見生展' 개막

예술성 높은 현대조각 작품 3월 20일부터 6월 12일까지 의정부예술의전당 야외 곳곳에 전시

의정부예술의전당(이사장 안병용)은 지난 20일 의정부예술의전당에서 참여작가와 크라운해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야외조각 전시회 '見生展(견생전)' 개막식을 개최했다.

'見生展'는 '보면 생명이 생긴다'는 뜻으로, 의정부예술의전당과 크라운해태가 현대조각의 저변확대를 위한 문화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후원하는 사업으로, 이번이 제23회 전시회다.

'見生展'320일 개막식부터 오는 612일까지 이어진다. 이번 전시회에는 전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작가들의 작품으로 권치규 'resilience-숲', 김경민 'I love you', 김병규 'with flower', 박경범 '진화', 박찬용 '아이들은 용감하다', 설총식 '탐험~휴식하는 이', 오세문 'frame', 이창희 '리듬자(아트벤치)', 전신덕 '나른한 오후', 정국택 'The Blue sky #6', 조정 '~후', 최혜광 '척의 나들이' 등의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된다.

의정부예술의전당은 문화창조도시, 의정부의 조각 쉼터를 조성해 조각이 우리 일상과 가까이 하도록 '見生展'을 기획했다. 이번 전시는 제16회 천상병예술제(41928일까지)와 제18회 의정부음악극축제(51019일까지)가 진행되는 시기에 함께 열려 예술의전당을 찾아오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음악극, 야외공연, 체험, 전시 등과 함께 아름다운 현대조각 작품을 더불어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의정부예술의전당과 크라운해태가 함께하는 '見生展'의 정보는 의정부예술의전당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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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