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26 (토)

  • 맑음동두천 32.0℃
  • 맑음강릉 33.9℃
  • 맑음서울 32.7℃
  • 맑음대전 32.8℃
  • 맑음대구 31.6℃
  • 맑음울산 31.0℃
  • 맑음광주 32.3℃
  • 구름조금부산 31.5℃
  • 맑음고창 33.1℃
  • 구름조금제주 29.9℃
  • 맑음강화 30.8℃
  • 맑음보은 30.5℃
  • 맑음금산 30.8℃
  • 맑음강진군 33.3℃
  • 맑음경주시 31.9℃
  • 구름조금거제 29.1℃
기상청 제공

교육/문화

경민대–인천재능대, 후진학 선도형 업무협약 체결

김환철 산학단장, 지속적인 직업교육 프로그램 제공 및 지역사회와의 연계 강화 추진 계획 밝혀

경민대학교(총장 이연신)와 인천재능대학교(총장 이기우)는 지난 17일 교육부 2019년 전문대학 혁신지원 3유형(후진학 선도형) 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내용은 교육 훈련학습과정 개발, 교육훈련 실시 평생직업교육 프로그램 운영관련 교육장 공동활용 지역직업교육거점센터 역할 수행 ··학 거버넌스 구축·운영 등이다.

교육부의 후진학 선도형 지원사업은 대학 기본역량진단에서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된 대학만 참여할 수 있는 사업으로 87개 자율개선대학 중 평가를 통해 15개 대학을 선정, 학교당 1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인천재능대학교 이기우 총장과 경민대학교 홍지연 대학발전운영실장은 협약식에서 두 대학이 후진학사업에 선도대학과 협력대학으로서 인천지역과 경기북부지역에 정책의 상호시너지효과를 극대화시키기 위해 노력함과 동시에 각 대학의 장점을 살려 향후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하기로 했다.

경민대학교 김환철 산학단장은 본 사업의 경기북부지역 거점 및 확대를 위해 최근에 설립된 ()의정부시평생학습원 및 경기북부상공회의소, 의정부시설관리공단, 지하상가 상인회 등과 MOU체결 등을 통한 거버넌스 구성 계획 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직업교육 프로그램 제공 및 지역사회와의 연계 강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사회/경제

더보기

사건/사고

더보기
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