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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의정부시 범농협 임직원농촌봉사단, 풍년농사 지원 일손돕기 나서

의정부시 범농협 임직원농촌봉사단은 지난 17일 풍년농사 지원 일손돕기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농협중앙회는 이날 올해의 풍년농사 지원을 위한 전국 동시 발대식을 개최한 가운데 농협중앙회 의정부시지부(김옥환 지부장)도 의정부농협(김명수 조합장), 양주축협(정훈 조합장)을 비롯한 농협은행 본지점 및 농협생명북부사업국, 농협네트웍스북부지사 등 계열사 임직원으로 구성된 범농협 의정부임직원농촌봉사단 50명 및 의정부농협 주부영농봉사단원 100여명과 함께 고산동 소재 배 과수원에서 퇴비 뿌리기 일손을 도왔다.

또한 이날 농협재단이 의정부농협과 양주축협에 제공한 영농지원용 1.2톤 트럭 차량 전달식도 거행됐다.

이 자리에서 김옥환 지부장은 "농업 인구의 지속적인 감소와 고령화로 농촌의 일손부족이 심각한 상황에서 우리 의정부시 범농협임직원봉사단과 주부영농봉사단의 일손돕기는 농업인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오늘 스타트업으로 연중 부족한 일손을 하나라도 채워주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의정부농협 김명수 조합장과 양주축협 정훈 조합장도 "본격적인 영농철에 우리 임직원과 주부영농봉사단의 일손 돕기는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며 앞으로도 함께 힘을 모아 농촌 봉사활동을 실시하자"고 의지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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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