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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의정부시의회 조금석·정선희 의원, 경기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 '우수의원' 수상

 

의정부시의회 조금석 의원(한국당, 가선거구)과 정선희 의원(민주당, 다선거구)이 경기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시의회 관계자에 따르면, 28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8회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서 조금석 운영위원장과 정선희 의원이 각각 ‘지역현안해결’과 ‘주민참여소통’분야에서 우수의원으로 선정돼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우수의원으로 선정된 조금석 운영위원장은 시민의 눈으로 행정사무감사의 논리적 근거와 개선 가능한 대안을 모색하여 제시하는 등 집행부의 문제점을 효과적으로 보완하여 보다 성숙된 의정방향을 이끄는데 탁월한 역량을 발휘하고, 소외계층을 끌어안은 성숙한 '시민의 심부름꾼' 역할로 지역현안 해결을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정선희 의원은 '의정부시 발달 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의정부시 체육시설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발의 등을 통해 주민의 편익증진과 복리증진에 기여하고, 소외된 이웃을 격려하며 삶의 의욕을 고취하는 등 주민참여 소통에 앞장서 온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조금석, 정선희 두 의원은 “시민을 대변한다는 마음으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고자 노력해왔는데, 뜻깊은 상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시민의 아픔을 직접 찾아가 해결하고, 더 낮은 자세로 각계각층의 생생한 목소리를 의정활동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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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