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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통계청, 소상공인실태조사 실시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 정책 수립 활용 위한 기초자료 마련

 

통계청은 중소벤처기업부와 합동으로 오는 8월 12일부터 9월 4일까지 소상공인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7조에 따라 소상공인의 현황을 파악하고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 정책 수립에 활용하는 기초자료를 마련하기 위해 조사원이 방문해 일반현황, 창업현황, 경영현황, 정부지원정책 등을 종합적으로 조사할 예정이다.

 

이에 경인지방통계청 의정부사무소 또한 관할 지역인 의정부시, 동두천시, 양주시, 포천시, 연천군의 조사대상으로 선정된 개인 또는 법인을 방문해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조사대상에 선정된 개인 또는 법인은 통계법 제26조(실지조사) 및 제32조(통계응답자의 성실응답의무)에 따라 응답의무가 있으며, 응답한 자료는 통계작성 목적에만 사용되고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에 따라 엄격히 보호된다.

 

김진기 사무소장은 “올바른 국가경제정책 및 소상공인 정책수립에는 정확한 통계가 뒷받침되어야 한다는 점을 깊이 이해하시어 정확하게 응답하여 주실 것을 거듭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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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