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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네이버 카페 '의정부이야기' 설 세밑 행사 '눈길'

회원들 자발적으로 성금 모아 아동양육시설에 기탁

 

인터넷 커뮤니티 카페 ‘의정부이야기’가 다가오는 설 명절을 앞두고 뜻깊은 행사를 가졌다.

 

18일, 아일랜드캐슬 에머랄드홀에서 신년 정기모임을 가진 ‘의정부이야기’는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 300만 원을 의정부시 호원동에 소재한 아동양육시설 ‘이삭의 집’에 전달했다.

 

신년회를 겸한 이날 행사에는 카페 임원을 비롯한 회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카페 소개, 우수회원 시상, 정모 후원업소 소개, 행운권 추첨, 만찬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의정부이야기’는 지난 2006년 7월 개설해 5만3500여 명이 넘는 회원을 보유한 의정부 대표 인터넷 카페로, 2년 연속 네이버 알찬카페에 선정됐으며 연령별이야기, 벼룩시장, 지역사랑방, 동호회소모임, 의정부뉴스, 포토갤러리 등을 운영하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특히, ‘의정부이야기’의 회원들은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성금을 모금해 의정부시와 관계기관에 매년 기탁하고 있다.

 

매니저 박석수(돈키호테)씨는 “의정부 이야기가 의정부를 대표하는 커뮤니티로 발전한 것은 회원 여러분들의 성원과 열정이 있어 가능했다”며, “의정부를 넘어 경기북부를 대표하는 커뮤니티로 성장하기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삭의 집은 1961년 설립된 보육원으로 가정과 사회에서 보호받지 못하고 소외된 아동들이 사회에 적응할 수 있게 영유아부터 고3에 이르는 60여 명의 아이들을 보살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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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고용공단, '모두의돌봄' 릴레이 캠페인 동참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북부지사(지사장 이효성)가 의정부시가 추진 중인 '모두의돌봄'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며 지역사회 내 포용적 돌봄문화 확산과 장애인 고용 인식 제고에 앞장섰다. 20일 공단에 따르면 '모두의돌봄' 캠페인은 의정부시가 시민과 함께하는 복지를 실현하고, 지역사회 돌봄의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시작한 사회공헌 프로젝트다. 시장과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관내 주요 공공기관 및 민간단체장이 순차적으로 참여하는 릴레이형 복지 캠페인으로, 참여 기관이 다음 주자를 지명하며 이어가는 방식이다. 이효성 경기북부지사장은 "지역의 공공과 민간이 함께 취약계층을 돌보는 의미 있는 연대의 장에 동참하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고용 확대를 통해 누구나 일할 수 있고 함께 돌보는 포용적 사회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 지사장은 이인영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 신소연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경기북부본부장을 지목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북부지사는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지역사회와의 상생 기반 복지 실현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강화를 병행할 방침이다. 특히 기업과 기관을 대상으로 한 장애인 고용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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