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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안지찬 의정부시의회 의장, 발로 뛰는 ‘섬김 행보’ 눈길

지난달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가 수여한 ‘지방의정봉사대상’ 수상

 

의정부시의회 안지찬 의장이 주민불편 및 민원사항 해결을 위해 현장 방문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어 지역민들의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

 

안 의장은 최근 지속적으로 민원이 발생하고 있는 의정부시 고산공공주택지구 내 주민불편 민원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지역구 의원인 이계옥(더블어민주당)·김현주(미래통합당) 시의원과 의정부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소속 위원, 의정부시 관계자 및 한국토지주택공사 담당자들과 함께 현장 점검에 나섰다.

 

먼저 고산공공주택지구 내 개교를 앞두고 있는 훈민초등학교와 관련해 학교 정문 진입도로와 S3블럭 공공주택 출입구의 통학차량 진출입에 대한 교통안전 문제, 학교와 인접한 왕바우 근린공원 내 우회도로 개설 그리고 학교 서측 경사면 안전관리 대책 및 미관 개선의 시급성을 확인했다.

 

 

이어 고산동 211번지 인근 주민들과 만나 고산공공주택지구 대로 2-2호선 개설에 따른 기존 현황도로의 진출입에 불편사항을 확인하고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을 약속했다.

 

특히 기존 현황도로를 이용해 코스트코 방향으로 이동하려면 50여 미터뿐인 짧은 거리를 3차로에서 U턴 차로까지 급하게 변경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는 것을 확인했다.

 

이는 공사가 진행 중인 아파트의 입주가 마무리되고 차량 통행이 늘어날 경우 급차선 변경으로 인한 교통사고의 위험성이 높아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의정부시의회는 공문을 통해 이번 점검결과를 의정부시청에 통보하고 대책 검토 및 조치 계획을 3월 6일까지 회신해 줄 것을 요구한 상태다.

 

한편, 민원 해결에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는 안지찬 의장은 지난달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하는 ‘제12회 지방의정봉사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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