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4 (목)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양주시, '코로나19 극복' 경기 극저신용대출 2차 접수

 

양주시(시장 이성호)가 15일부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극저신용대출 2차 신청을 접수한다.

 

‘경기 극저신용대출’은 2020년 7월 1일 기준 만 19세 이상 신용등급 7등급 이하의 도민을 대상으로 △무심사 대출은 1인당 50만원, △심사대출은 재무상담 등을 통해 100만원에서 300만원까지 차등 결정해 연 1%이자, 5년 만기로 대출해주는 사업이다.

 

특히, 2차 접수부터는 ‘불법사금융 피해자 대출’을 신설, 올해 7월 1일 이전 불법사금융 이용으로 피해를 입은 신용등급 7등급 이하 도민이 피해사실을 금융감독원 불법사금융신고센터, 경찰서 등에 신고한 경우 피해 규모에 따라 1인당 최대 300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무심사, 심사 대출 접수장소는 양주시 옥정호수 스포츠센터 2층 다목적체육관으로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다.

 

불법사금융 피해자 대출은 전화 1800-9198로 상담 후 사전예약을 통해 방문 신청하면 된다.

 

현장접수 시 7월 17일부터는 출생연도와 상관없이 접수가 가능하며 15일은 출생연도 홀수, 16일은 출생연도 짝수인 자에 한해 접수를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대출만 가능했던 1차 접수와 달리 2차 접수부터는 대출뿐만 아니라 채무조정 상담 등을 함께 진행한다”며 “금융소외계층 시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사회/경제

더보기

사건/사고

더보기
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