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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KT&G 북서울본부, 의정부시종합사회복지관에 1,000만원 기탁

독창적 사회공헌기금 '상상펀드' 활용해 기금 마련...국내·외 소외계층 지원

 

KT&G 북서울본부는 15일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 1,000만원을 의정부시종합사회복지관에 기탁했다.

 

KT&G 북서울본부가 이날 기탁한 후원금은 2011년 출범한 KT&G만의 독창적 사회공헌기금인 ‘상상펀드’로 마련됐다.

 

‘상상펀드’는 KT&G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의 일정 금액을 자발적으로 기부하면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더하는 ‘매칭 그랜트(Matching Grant)' 형태로 이뤄지고 있다.

 

이렇게 조성된 기금은 국내·외 소외계층 지원과 긴급한 사회문제 해결에 활용되고 있으며, 연간 운영 규모는 약 4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정진 KT&G 북서울본부장은 “코로나-19극복, ‘상상나눔 상자’ 지원을 통해 지역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해 늘 고민하며 앞으로도 지역 소외계층에 대해 꾸준한 관심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는 밝혔다.

 

이에 의정부시종합사회복지관 윤연희 관장은 “KT&G 북서울 본부의 후원에 감사하며, 코로나-19로 인해 많이 지쳐있을 지역의 소외된 분들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의정부시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 영세상인과 연계해 식료품 및 생필품 등으로 상상나눔 상자를 제작해 취약계층 280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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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