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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의정부음악극축제, 의정부미술도서관에서 '첫 스타트'

 

의정부문화재단 주최 ‘제19회 의정부음악극축제’가 지난 7일 의정부미술도서관에서 화려한 첫 시작을 열었다.

 

이날 공연은 오후 2시부터 60분간 클래식 음악을 배경으로 한 시각적인 서커스 콘텐츠를 접목한 컨템포러리 서커스와 전통악기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인 가야금 앙상블 공연으로 진행됐다.

 

공연은 기존 신청자 이외에도 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들과 자유롭게 소통하는 형식으로 연출되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의정부미술도서관의 어린이분야 북큐레이션 주제인 ‘환상축제’와 연계하여 선보인 프로그램으로, 1층 STAGE A에 마련된 큐레이션 공간에서 도서를 감상하며 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큐레이션 주제를 한층 더 흥미롭게 느낄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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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