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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김민철 의원, 지역 현안사업 해결 위한 특별교부금 10억 원 확보

송산사지 근린공원 주차장 조성사업 지원 7억 원, 의정부시 종합사회복지관 리모델링사업 지원 3억 원

 

김민철 국회의원(민주당, 의정부시을)은 지난 4일 행정안전부로부터 의정부시 종합사회복지관(장암동 소재) 리모델링 사업 지원 3억 원, 송산사지 근린공원 주차장 조성사업 지원 7억 원 등 2020년 하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금 1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송산사지 근린공원 주차장 조성사업은 민락2지구 도시개발로 인구가 계속 증가하고 인근의 주차난이 가중되면서 그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요구되던 사업이다.

 

특히 민락체육센터, 육아종합지원센터 등이 조만간 개관하게 되면 주변지역 주차난이 더욱 심각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나, 이번 특별교부금 7억 원 확보로 지역주민들의 생활편의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암동에 위치한 의정부시 종합사회복지관은 1992년 4월에 개관해 지금까지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한 거점 복지시설로서 역할을 해왔으나 개관한지 28년이나 지나 노후시설 개보수 및 기능 보강이 필요하여 2021년 6월 완공을 목표로 리모델링 사업을 하던 중이었다.

 

그러다가 최근에 예산 부족으로 공사 진행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다행히 이번 하반기 특별교부금 3억 원을 확보함에 따라 걱정이 많이 해소될 수 있게 됐다.

 

김 의원은 “송산사지 근린공원 주차장 조성과 의정부시 종합사회복지관 리모델링은 저의 공약사항”이라며, “앞으로도 의정부 시민들의 복지 향상과 생활편의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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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