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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노동조합과 '무교섭 협상' 타결로 노사 상생 실현

임해명 이사장, 무기계약직 '월급제' 도입
18년간 무분규 협상으로 노사상생 이뤄내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해명)은 지난 3일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노동조합(위원장 유홍재)과 2020년 임금협상을 무교섭으로 타결했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무분규 협상을 통한 노사상생을 이뤄내 그 의미가 크다.

 

이번 협상은 노동조합의 무교섭 타결 전격 제안에 따라 임해명 이사장은 결단을 내려 무기계약직 직원들의 염원이었던 '월급제' 도입으로 화답했다.

 

또한, 무교섭 협상타결 협약식를 가짐으로써 무기계약직 직원들의 사기진작에 크게 기여하였으며, 고용안정과 가계경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 이번 무분규, 무교섭 협상의 결과는 비 노조직원들에게도 확대 적용될 것으로 확인되어 직원들의 자존감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임해명 이사장은 “사회경제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직원들에 대한 배려와 투자가 노사 신뢰 향상으로 이어져 시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공기업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노동조합 유홍재 위원장은 “통 크게 합의해준 사측의 결심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공단 발전에 기여하고 시민에게 봉사하는 노동조합이 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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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체험·페이백...회룡골목에 활력 불어넣는다
의정부 회룡역 일대가 가을을 맞아 상권 활성화를 위한 축제 분위기로 활기를 되찾고 있다. 의정부도시공사는 다음 달 1일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회룡역 앞 차 없는 거리(외미로)에서 '2025 회룡골목페스타'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회룡역권역상가번영회가 경기도상인연합회의 '2025년 경기도 전략적 마케팅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추진되는 상권활성화 프로젝트로, 경기도와 경기도상인연합회, 회룡역권역상가번영회가 공동 주최하고 의정부도시공사 상권진흥센터가 협력한다. 행사 당일에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지역 예술인들이 참여하는 댄스, 노래, 악기 공연,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플리마켓, 길거리 테이프 아트, 에코백 만들기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또한, 회룡역 인근 상점에서 당일 3만원 이상 구매한 시민에게는 소비 금액에 따라 최대 3만원까지 지역화폐로 페이백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열려 지역 상권에 활력을 더할 전망이다. 의정부도시공사 상권진흥센터 관계자는 "회룡골목페스타가 침체된 골목상권에 새로운 생기를 불어넣고, 시민에게는 즐거운 도심 속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상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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