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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의정부시, 2차 재난지원금 지급 시작

 

 

의정부시는 지난 1일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밝혔던 의정부시 2차 재난지원금이 8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행정명령으로 피해를 받은 소상공인들에게 지급되고 있다고 밝혔다.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지난해부터 24개 업종 약 1만2,674개의 업소가 영업제한·집합금지 등의 행정명령을 받아 영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시는 영업제한 업소는 30만 원, 집합제한 업소는 50만 원의 재난지원금을 의정부 지역화폐(의정부사랑카드)로 지급한다.

 

 안병용 시장은 “설 명절 전 지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현금이 아닌 지역화폐로 지급하여 행정명령 피해로 지원을 받은 소상공인 자금이 또 다른 소상공인의 소득 증대로 이어지는 경제 선순환 효과를 일으키고, 지역 상권은 물론 골목상권까지 소비 촉진을 유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시 재난지원금은 오는 3월 31일까지만 각 업종별로 행정명령을 내린 부서에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2월 8일부터 순차적으로 지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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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