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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경기북부병무지청, 서울신세계안과에 '무료치료 병원 인증 현판' 수여

 

경기북부병무지청은 18일 ‘슈퍼힘찬이 만들기 프로젝트’ 후원기관인 서울신세계안과를 방문해 ‘슈퍼힘찬이 무료치료 후원 병원 인증 현판’을 수여했다.

 

‘슈퍼힘찬이 만들기 프로젝트’는 자진 병역이행자 무료치료 지원사업으로서, 병역판정검사에서 4급 사회복무요원소집대상자 또는 5급 전시근로역 판정을 받은 사람이 체중조절 및 시력 교정을 통해 현역 입대를 원할 경우 병무청과 협약을 맺은 후원기관에서 무료로 치료해주는 사업을 말한다.

 

서울신세계안과는 2016년 6월 무료치료 후원 협약 이후 2명의 사회복무요원소집대상인 병역의무자에게 안과 수술을 시행하여 현역대상 판정을 받도록 지원한 바 있다.

 

현역대상으로 판정받은 병역의무자들 중 1명은 2016년에 현역병으로 입영해 2018년도에 전역하였으며, 나머지 1명은 다음달 3월에 현역병으로 입영할 예정이다.

 

이날 병원을 직접 방문한 민선기 지청장은 “현역으로 병역이행을 희망하는 의무자들에게 무료 치료 서비스를 제공한 병원 측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무료치료 병원 인증 현판을 전달하는 의미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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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