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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경기북부병무지청, 누리집 정보보호 일제점검 실시

 

경기북부병무지청(지청장 민선기)은 개인정보 노출사고를 원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오는 6월 21일부터 5일간 경기북부병무지청 누리집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병무청은 병역의무자가 직접 병무청을 방문하지 않고도 누리집을 통해 각종 신청을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해 6월부터는 병역의무자가 실시간으로 문의사항을 확인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 기반의 챗봇을 운영하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하지만 병무민원 및 정보공개·개방포털, 국민신문고 등 누리집을 통해 민원서비스와 각종 정보를 제공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개인정보 및 보안관리 문제를 예방하기 위한 사전 예방·점검 활동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이에 직원들의 개인정보보호 수준을 대폭 끌어올리기 위해 개인정보보호 교육 실시, 개인정보보호 화면보호기 제작·배포, 정보보호 온라인 세미나 참석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하는 종합캠페인(365 정보보호 스타트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이번 일제점검에서는 경기북부병무지청 누리집의 서버 작동상태, 개인정보보호 SW 작동수준, 게시물 내 개인정보 노출여부 등을 점검하여 최상의 개인정보보호 수준을 유지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민선기 경기북부병무지청장은 “앞으로도 병역의무자의 소중한 개인정보를 철저하게 관리하기 위해 기술적 분야뿐만 아니라 직원들의 개인정보보호 인식 제고 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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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