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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의정부시 비보이단 소속 레온, '제1회 브레이킹 프로젝트' 우승 쾌거

 

의정부시 대표 비보이단 소속이자 비보이팀 퓨전엠씨의 멤버인 비보이 레온(김종호)이 지난 6월 27일 부천 아트벙커B39에서 개최된 제1회 브레이킹 프로젝트 비보이 대회에서 우승을 거뒀다.

 

국내 최정상 비보이 150여 명이 1대1 브레이킹 배틀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브레이킹(비보이) 종목의 인재를 발굴하고 우수선수로 키우기 위해 SBS문화재단과 대한브레이킹경기연맹(KBF)이 개최했다.

 

이날 경기는 오는 7월 3일 오후 3시 SBS스포츠 채널을 통해 녹화 중계된다.

 

최고의 성적으로 우승을 차지한 비보이 레온(김종호)은 "의정부시의 전폭적인 지원에 힘입어  이렇게 좋을 결과를 얻을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앞으로 남은 항저우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발전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어서 꼭 태극마크를 달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의정부시는 2024년 파리올림픽에 처음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브레이킹(비보이)종목에서 의정부소속 선수가 올림픽 대표로 참가하여 최고의 영예를 거둘 수 있도록 2021년부터 3년간 의정부문화재단에 위탁해 이들을 집중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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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