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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8호선 의정부연장안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포함...국가사업 채택 길 열려

김민철 의원, 국토부 차관 및 대광위 위원장, 철도국장 면담 등 광범위한 노력 펼쳐

 

김민철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을)이 강력히 추진해온 8호선(별내선) 의정부연장안이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포함됐다.

 

29일 국토교통부 ‘철도산업위원회’는 지난 4월 22일 공청회에서 발표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안)’에 대해 심의를 거쳐 44개 본사업과 23개 추가검토사업을 최종 확정했다.

 

추가검토사업으로 발표됐던 ‘별내선(8호선) 의정부 연장’사업도 최종 확정된 것으로 확인됐다.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은 '철도의 건설 및 철도시설 유지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10년 단위 중장기 법정계획으로 철도망 구축의 기본 방향과 노선 확충계획 등을 담고 있다.

 

‘별내선(8호선) 의정부(탑석) 연장’사업을 포함해 이번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안)’에 포함된 사업은 향후 사전타당성 조사와 예비타당성조사 등을 거쳐 기본계획 수립과 기본 및 실시설계를 통해 착공으로 이어질 계획이다.

 

김민철 의원은 이날 8호선 의정부 연장안이 4차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포함된 것에 대해 “적극 환영하며, 의정부 시민과 함께 축하할 일”이라면서, “이제 앞으로 8호선 연장사업이 조속히 실행될 수 있도록 계속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김민철 의원은 8호선 의정부 연장안이 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포함되도록 하기위해 국토부 차관과 국토부 대광위 위원장, 철도국장 등을 면담하고 경기도 철도항만물류국장과 기획재정부 차관 등을 면담하는 등 광범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이어온 바 있다.

 

한편, 국토부는 보도자료를 통해 오늘 심의의결한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을 다음주중에 관보에 고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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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