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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대한노인회 의정부시지회, 경로당활성화 프로그램 진행

백세건강진흥원 '더리듬봉사단', 양지마을8단지 경로당 찾아 공연 펼쳐

 

대한노인회 의정부시지회(지회장 김형두)는 백세건강진흥원(대표이사 안경미) 내 ‘더리듬 봉사단’이 지난 25일 의정부시 송산3동 소재 양지마을8단지 경로당(회장 김점분)을 찾아 리듬체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현재 의정부시지회 관내 경로당은 백신접종을 완료한 회원 중 절반의 어르신들이 경로당을 이용하고 있다. 경로당 이용시에는 체온체크, 마스크 착용, 손세정제 사용, 예방접종 증명서 제출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운영중이다.

 

이날 양지마을8단지 경로당에서 진행된 ‘더리듬봉사단’ 경로당활성화 프로그램에는 전체 회원 51명 중 18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해 모든 시름을 잊으시고 기쁜마음으로 공연을 관람했다.

 

 

백세건강진흥원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한 인지기능 악화방지 및 노후의 품위있는 삶의 유지와 향상을 위한 교육·여가프로그램을 제공함과 그 제공인력의 전문성 함양을 통하여 어르신들이 행복한 삶을 구현하고 재능나눔 자원봉사 활동을 목적으로 하는 비영리 민간단체이다.

 

안경미 대표이사는 “코로나19가 해소되면 대한노인회 의정부시지회 관내 241개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을 기쁘게 해드리겠다”고 말했다.

 

김형두 지회장은 의정부시가 전국에서 어르신이 가장 많은 ‘장수도시’임을 강조하고, “경로당 어르신들이 하루빨리 코로나19가 해소되어 즐겁게 생활하시기를 기대한다”며, “백세건강진흥원 안경미 대표이사와 ‘더리듬’ 봉사단원의 노고를 치하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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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도시공사, 보건복지부 '건강친화기업' 인증 신규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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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고액 체납자 가택수색…명품 가방·골프채 등 고가 물품 압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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