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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신한대, 2021년 교육국제화역량 '인증' 대학 선정

강성종 총장 "우수한 유학생 유치를 확대해 국제화 역량을 높이겠다"

 

신한대학교(총장 강성종)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한 '3주기(2020~2023)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 평가에서 학위과정 및 어학과정이 '2021년 신규 인증대학'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는 대학의 국제화 전략, 외국인 유학생 교육 및 관리지원 시스템 등을 종합평가하는 제도로 교육 국제화 역량이 높은 대학을 인증함으로써 우수 외국인 유학생 유치 확대 및 대학의 국제화 역량을 제고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인증 취득을 위해서는 외국인 학생의 불법체류율, 중도탈락률, 등록금 부담률, 언어능력, 상담률 등 정부가 제시한 심사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이번 평가에서 신한대는 학위과정에서 국제화 사업이 전반적으로 우수하게 관리되고 있고, 어학과정에서는 전체적인 계획수립, 입학규정 준수, 수료관리 등 표준화된 행정을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신한대는 코로나19 팬데믹이라는 악재 속에서도 ▲온라인 한국어 프로그램,  ▲멘토링 장학 프로그램, ▲상담 프로그램, ▲상시 코로나 대응 등을 통해  대학의 뛰어난 위기 대처 능력을 인정받았다.

 

이번 인증으로 신한대는 법무부(출입국관리사무소)와 외국 정부 등에 인증대학 명단이 제공돼 비자발급 절차 간소화, 체류기간 연장 용이, 정부 초청 외국인 장학생(GKS) 선발 프로그램과 같은 교육 사업상 가점을 부여받는 등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됐다.

 

특히 대학원 외국인 유학생의 경우 이제부터 정원 제한 없이 선발이 가능하다.

 

강성종 총장은 "금번 인증대학 선정으로 더 많은 외국인 학생들에게 신한대학교를 알릴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유학생들의 유치를 확대하여 국제화 역량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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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