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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양주축산농협, 상호금융 예수금 1조 5000억원 달성

전국 1,118개 조합중 46개 조합만 해당돼...지역 대표 금융기관으로 명서 얻어

 

양주축산농협(조합장 이후광, 이하 양주축협)은 지난 15일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에서 상호금융 예수금 1조 5000억원 달성탑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양주축협은 2017년 수신 1조원 시대를 연 이후 6년만에 1조 5000억원을 달성했다. 상호금융 예수금 1조 5000억원을 달성한 조합은 올해 4월 기준 전국 1,118개 조합 중 단 46개의 조합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양주축협은 지난 2020년 상호금융 대출금 1조원 클럽가입 및 2022년 클린뱅크 달성에 이어, 이번 상호금융 예수금 1조 5000억원 달성으로 전국적인 선도조합의 위상은 물론 지역발전에 이바지하는 지역 대표 금융기관으로 명성을 이어갈 전망이다.

 

이후광 조합장은 "이번 수상은 조합사업 이용을 최우선으로 하는 조합원과 조합을 믿고 이용해주신 고객의 신뢰를 바탕으로 임직원들이 한마음으로 이뤄낸 소중한 성과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 대표 금융기관으로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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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