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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수능시험일 교통약자 수험생 '행복콜 관내 우선배차 서비스' 실시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하 공단) 이동지원센터는 오는 16일 2024학년도 대학 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교통약자 수험생들에게 '행복콜 관내 우선 배차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공단은 교통약자 수험생들의 신속하고 안전한 수송을 위해 매년 우선 배차 서비스를 실시해 왔다. 이용가능 대상은 의정부시 이동지원센터에 등록된 의정부 거주 수험생 고객(보행상 장애 해당자)으로, 수능 시험일은 수험생 고객들을 배려하여 특별히 사전 예약 접수를 받는다.

 

사전 예약은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콜센터(1666-0420/1번:관내)로 전화신청을 할 수 있고, 시험 당일도 이용 신청을 받아 우선 배차를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공단은 '행복콜 관내 우선 배차 서비스' 홍보를 위해 이동지원센터에 등록된 고객들에게 안내 문자를 발송하고, 관내 장애인 유관단체(의정부 장애인 자립생활센터, 채움누리학교 등)에도 관련 사항을 전달했다.

 

김장호 본부장은 "교통약자 수험생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결실을 이룰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다른 고객분들과 시민께서도 수험생들의 건승을 위해 우선 배차에 협조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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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