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30 (금)

  • 흐림동두천 -10.6℃
  • 맑음강릉 -7.0℃
  • 맑음서울 -9.1℃
  • 구름조금대전 -8.8℃
  • 흐림대구 -5.6℃
  • 구름많음울산 -4.9℃
  • 구름조금광주 -5.2℃
  • 흐림부산 -2.9℃
  • 흐림고창 -6.8℃
  • 흐림제주 2.1℃
  • 구름조금강화 -9.7℃
  • 흐림보은 -12.3℃
  • 흐림금산 -11.1℃
  • 흐림강진군 -3.6℃
  • 흐림경주시 -5.6℃
  • 구름많음거제 -1.7℃
기상청 제공

4.10 국회의원 선거

의정부 민주당 박지혜·이재강, 공동 기자회견 가져

'새로운 의정부를 위한 공동의 약속' 비전 제시

 

더불어민주당 박지혜 후보(의정부갑)와 이재강 후보(의정부을)가 21일 오전 의정부시청 기자실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들 두 후보는 기자회견에 앞서 의정부 시·도의원들과 현충탑 합동 참배 후 의정부시선관위에 함께 방문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 등록을 신청하는 등 공동 행보를 이어갔다.

 

이날 기자실을 찾은 박지혜, 이재강 후보는 국민과 함께 윤석열 정권 심판과 국민 승리를 만들어 내는 총선으로 만들겠다는 결심을 밝히면서, 새로운 의정부를 위한 공동의 약속으로 △경기북부평화특별자치도 추진 △경기북부 교통 허브 도시 의정부 △지속가능한 의정부 발전을 발표했다.

 

공동 기자회견에서 두 후보는 경기북부평화특별자치도 신설을 약속하며 국민의힘의 김포, 구리 서울 편입은 부동산 투기심리를 자극하는 총선용 나쁜 공약이라고 비판했다. 또한 온전한 경기북부평화특별자치도와 함께 의정부를 남북 평화협력 시대 한반도의 중심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두 번째로는 의정부를 경기북부의 교통 허브 도시로 세우겠다고 밝히며 지하철 8호선 의정부역 연장, GTX-C 조기개통 및 경원선 지하화, 고속버스터미널 및 공항터미널 신설을 공동 공약으로 발표했다. 두 후보는 갑, 을이 하나 되어 철도, 도로, 하늘길 어느 것 하나 부족함 없는 의정부로 만들겠고 약속했다.

 

 

마지막으로 두 후보는 지속가능한 의정부 발전을 위해 주한미군 공여지 정화 문제 해결과 캠프 레드클라우드에 미래에너지 연구시설 및 관련 스타트업 밸리 구축 지원, 캠프 스탠리 조속 반환, 환경교육센터 유치 등을 제시했다.

 

박지혜 후보는 "부동산 투기 심리 자극하는 한동훈 표 '서울편입‧경기분도' 공약은 도민 갈라치기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다"면서, "경기북부평화특별자치도를 원안대로 온전하게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재강 후보는 "다가오는 4월 10일은 국민이 국힘을 심판하는 날"이라면서 "민주당의 승리가 아니라 국민이 승리하는 날로 만들도록 국민과 함께 윤석열 정권에 당당하게 맞서 싸우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민주당 영입인재 1호인 박지혜 후보는 문희상 전 국회의장의 아들인 문석균 김대중재단 의정부지회장과의 경선에서 승리해 본선행을 결정했으며, 이재강 후보는 김민철 국회의원의 '컷오프'로 권혁기, 임근재 예비후보와의 3자 경선에서 이긴 후, 진보당 김재연 후보와의 야권단일후보 경선에서도 승리해 최종 후보로 확정됐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경기북부 균형 발전 가로막는 미군공여구역…정부 해법 촉구
경기북부 지역 지자체들이 장기간 해결되지 않고 있는 미군공여구역 반환과 개발 문제를 공동 현안으로 규정하고, 국가 차원의 책임 있는 역할 강화를 정부에 요청했다. 의정부시를 비롯한 경기북부 지자체들은 지난 28일 국방부에서 열린 국방부 장관 주재 '경기북부 미군공여구역 간담회'에 참석해 장기 미반환 공여구역의 조속한 반환과 반환 이후 개발을 위한 제도 개선 및 정부 지원 필요성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안규백 국방부 장관과 김동연 경기도지사, 의정부·파주·동두천시장 등이 참석해 경기북부 전반에 걸쳐 공통적으로 겪고 있는 미군공여구역 반환 지연 문제와 개발 과정에서의 구조적 한계를 공유했다. 단체장들은 반환공여구역 개발이 개별 지자체의 재정과 행정 역량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점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역 여건과 각 지자체의 개발 구상을 반영한 국가주도 개발 방식 도입 필요성을 강조했다. 단순한 토지 처분이 아닌, 자족 기능 확보와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는 개발 전략이 필요하다는 데도 의견을 같이했다. 또 기지 반환부터 환경 정화, 인허가, 기반시설 조성까지 전 과정을 일관되게 관리할 수 있도록 중앙정부 차원의 전담체계 구축 필요성도 제기됐다.

사회/경제

더보기
전기차 충전구역 불법 주차 '주의'...위반 시 과태료 부과
의정부시가 전기차 충전구역 주차 위반 차량에 대한 단속을 시행한다. 주민신고제 접수 건도 단속 대상이며, 위반 시 과태료는 최대 20만 원이다. 의정부시는 환경친화적 자동차 전용주차(충전)구역의 질서 유지를 위해 주정차 위반 단속을 시행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단속 대상은 ▲내연기관 차량의 충전구역 주차 ▲전기차의 장기 주차(급속충전구역 1시간 초과, 완속충전구역 14시간 초과) ▲플러그인하이브리드 차량의 장기 주차(급속충전구역 1시간 초과, 완속충전구역 7시간 초과) ▲충전구역 진입로 또는 주변을 막아 충전을 방해하는 행위 ▲주차선을 침범해 충전을 방해하는 행위 등이다. 또 산업통상자원부의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요건 등에 관한 규정' 개정에 따라 외부 충전이 가능한 플러그인하이브리드 차량의 전기차 완속 충전구역 주차 허용 시간은 기존 14시간에서 오는 2월 5일부터 7시간으로 단축된다. 전기차 충전구역은 아파트와 상가, 공영주차장 등 일상 생활 공간에 설치돼 있어 주차 시 바닥 표시와 충전기 설치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시에 따르면 실제 단속 사례 중 상당수가 아파트 주차장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보경은 "현재 의정부시에는 4천 기 이상의 전기차

사건/사고

더보기
의정부시, 시민 안전 위협하는 '불법 간판' 집중 정비
의정부시가 최근 발생한 간판 낙하 사고를 계기로 옥외광고물 안전관리 강화에 나섰다. 의정부시는 지난 10일 호원동에서 발생한 간판 낙하 사고와 관련해 유사 사고의 재발을 막기 위해 시 전역을 대상으로 옥외광고물 긴급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 시는 주요 상권과 보행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약 960여 개의 간판을 점검했으며, 그 결과 사고 사례와 유사한 설치 형태를 보이거나 지지대 연결부 약화, 부식 등 구조적 위험 요소가 확인된 102곳에 대해 즉각적인 조치에 들어갔다. 시는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오는 6월 30일까지 '위험 간판 정비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평화로 일대를 비롯한 주요 구간을 중심으로 월별 전수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면적 5㎡ 이상 간판을 대상으로 허가·신고 여부와 함께 현장 안전 상태에 대한 점검을 병행한다. 이와 함께 현장 신고 접수 창구를 운영하고, 관련 서류 절차를 간소화하는 한편 과태료 및 이행강제금 경감 등 행정·재정적 지원을 통해 자발적인 정비 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다. 다만 허가나 신고가 이행되지 않은 불법 간판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을 병행한다는 입장이다. 현행 '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