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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공공행정에 스타트업 기술 접목…의정부시, 혁신도시 도약 박차

 

의정부시가 오는 14일 의정부문화역 이음에서 '2025 의정부 혁신도시 스타트업 챌린지'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의정부시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통합 스타트업 행사로, 창업·투자·네트워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된다.

 

특히 이번 공모전은 행정과 스타트업 기술을 접목한 전국 최초의 '행정형 스타트업 공모전'으로, 시정 현안을 해결할 혁신 기술을 발굴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예선을 통과한 ▲강단스튜디오 ▲프리즈모버스 ▲피큐레잇 ▲시그마인 ▲비에스케이아이티 등 5개 기업이 본선에 올라 의정부시 행정 서비스 개선을 위한 아이디어를 발표한다.

 

참가 기업들은 지난 두 달간 시 공무원과 민간 전문가의 멘토링을 통해 기술을 고도화했으며, 이날 그 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다.

 

본선 입상팀에는 총상금 4000만 원이 주어지고, 대상 수상 기업은 2000만 원과 함께 행정 실증(PoC) 기회 및 다양한 창업 지원 혜택을 받는다. 아울러 대상 기업이 의정부시로 이전할 경우, 발표한 기술을 실제 시정에 적용할 수 있도록 재정·행정적 지원이 제공된다.

 

이와 함께 경기콘텐츠진흥원 북부 경기문화창조허브 입주 가산점, 가상오피스 제공 등 후속 지원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부대행사로는 ▲경기북부 협력대학 통합 창업경진대회 ▲엔젤투자자-스타트업 네트워킹 ▲AC(액셀러레이터) 투자상담회 등이 진행된다. 한국엔젤투자협회가 주관하는 네트워킹 세션에서는 스타트업과 예비 투자자 간 교류의 장이 마련될 예정이다.

 

또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북부지식재산센터 등 유관기관이 참여해 지원사업 및 투자 상담을 진행하고, 경기북부 대학생 예비창업자들의 창업 아이디어 발표와 북부 경기문화창조허브 지원사업 결과물 전시도 함께 열린다.

 

의정부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행정과 기술이 결합된 실증형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창업기업과 투자자가 함께 성장하는 '혁신도시 의정부' 모델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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