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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올해의 책' 11권 선정…세대별 시민 참여로 독서 공감대 확대

 

양주시가 시민 참여를 바탕으로 한 '2026년 양주시 올해의 책' 11권을 선정했다.

 

이번 선정은 다양한 세대의 독서 취향과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연령별 분과로 구성된 시민선정단이 참여한 점이 특징이다.

 

시는 지난해 10월부터 시민 추천을 받아 시민 선호도 조사와 시민선정단 회의를 거쳐 그림책, 어린이글책, 청소년, 문학, 비문학 등 5개 부문에서 최종 도서를 확정했다.

 

그림책 부문에는 '구름 반창고', '다람쥐 할머니의 시간', '우리 은동이' 등 3권이 선정됐다. 어린이글책 부문은 '뜨겁게 도와주는 북극곰센터', '서브' 등 2권이다.

 

청소년도서 부문에는 '내가 없던 어느 밤에', '미래가 보이는 일기장', '트윈' 등 3권이 이름을 올렸다. 문학 부문은 '슬픔의 틈새' 1권, 비문학 부문은 '한국이란 무엇인가', '나의 두 번째 교과서x나민애의 다시 만난 국어' 등 2권이다.

 

양주시는 선정된 '올해의 책'을 보육기관과 학교, 지역서점, 사립 작은도서관 등과 연계해 ▲사운드 오브 북 ▲스쿨북 릴레이 ▲우리동네 작은서재 ▲북 크로싱 독서운동 등 시민 참여형 독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올해의 책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며 독서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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