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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뉴스

경의선 40.6km 복선구간 6월말 개통.



 








 고양·파주 등 경기 서북부 지역도 본격적으로 전철 시대를 맞게 되어 서울로 출퇴근 할 수 있게 된다.


 국토해양부는 지난 21일 경의선 복선 전철 사업 중 서울 성산~문산 40.6㎞ 구간을 오는 6월 말 개통하여 경기 서북부 고양/파주시 지역이 전철로 서울과 연결된다고 밝혔다.


 경의선 복선 전철화는 경기 서북부 지역과 서울간의 교통난 해결을 위해 지난 1999년 착공됐으며, 파주 운정 새도시의 하반기 입주에 맞춰 개통되는 것이다.


 전철이 개통이 되면 성산~문산간 광역 전철은 하루 편도 118회(왕복 59회)로 늘어나게 되고 이에 따라 출퇴근 시간대에 30분이던 배차 간격이 12분으로 좁혀지게 된다. 평소 배차 간격도 15분으로 확 줄어든다.


 또 성산~파주 구간 개통에 따라 지하철 3호선 대곡역과 6호선 성산역에서 환승이 가능해지고 일부 열차는 서울역까지 연장 운행하면서 경기 서북부와 서울을 연결하는 철도 교통편이 더욱 편리해진다고 국토부는 설명했다.


 지금까지는 경의선을 다니는 열차는 전철이 아닌 디젤 차량이었다. 전철로 갈아타거나, 전철에서 경의선으로 바꿔타려면 다시 표를 끊어야 했다. 6월부터는 디젤 차량이 모두 전철로 바뀌어 표를 다시 끊어야 하는 번거로움을 덜고, 환승 할인의 혜택도 누리게 된다.


 한편 경의선 나머지 용산~성산 구간은 인천공항철도와 연계 시공해 2012년에 준공할 예정이다.


2009.01.23


이영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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