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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양주시, 장애인 및 민원인 전용 부설주차장 확대

  • 등록 2010.04.07 11:20:28

양주시, 장애인 및 민원인 전용 부설주차장 확대


 


주시는 청사를 방문하는 장애인과 민원인의 편의를 도모하고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 실현을 위해 4월부터『장애인 및 민원인 전용 부설주차장』을 확대 운영해 나가고 있다.


시는 현재 청사를 이용하는 장애인과 민원인이 주차장을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청사 지하층(엘리베이터 출입구) 전면 주차장 1열(12면)과 청사 뒤편 주차장(70면), 보건소 앞 주차장(15면) 등 총 97면을 장애인 및 민원인 전용으로 지정하여 직원들이 이용 할 수 없도록 하였다.


또한 시는 민원인에게 지급되는 무료주차권(1시간) 발급 시 사유와 담당자를 명기하도록 하여 무분별한 사용을 방지하고 직원차량 등 차량 2부제에 해당되는 차량이 당일 주차운영시간(08시~18시)으로부터 1시간 이상 주차하는 경우 주차료를 부과하는 등 주차면 확보를 위해 제도를 강화했다.


이번 주차장 개혁안을 시행한 권혁인 청사관리 팀장은 총 97면을 직원과 관용차량이 일체 주차하지 못하도록 하여 민원인의 주차편의를 향상하였고 관용차량과 직원차량을 청사 맨 끝 뒤편으로 주차하도록 조치했다.


권 팀장은 “직원들에게는 조금은 불편함이 있으나 시민 편익을 도모하는 일이 최우선이라 생각한다.”며 “당분간은 물리적인 주차면 확충이 어려운게 사실이지만 여러 가지 제도를 통해 청사를 찾는 시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 하겠다.”고 말했다.


박상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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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호, 지방채 심의하고도 '모른척'?...시의회, 불똥 튈까 '고심'
의정부 시민들 사이에서 최근 정진호 시의원이 보이고 있는 일련의 행위가 괴이하다는 평가다. 정진호 시의원은 지난 6월 진행된 행정사무감사에서 의정부시가 1293억원의 순세계잉여금이 있는데도 547억원의 지방채를 발행해 12억원의 이자를 은행에 지급하고 있다고 문제 삼았다. 당시 정 의원은 기획예산과 공무원들을 향해 "1293억원의 순세계잉여금이 있는데 지방채 547억원은 왜 발행했느냐"고 강하게 따져 물었다. 듣기에 따라서는 공무원들이 자의적으로 지방채를 발행한 것처럼 의심을 살 수도 있는 발언이다. 지방채는 지방자치단체가 부족한 재정수입을 보충하기 위해 외부에서 차입해 마련하는 재원이다. '지방재정법'에 따라 지방채 발행 목적, 절차, 발행 한도 등을 관리하도록 하고 있으며, 지방채 발행 시에는 반드시 의회 의결을 거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의정부시 또한 지방채 발행 전 사업목적에 따라 시의회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종합심사를 거쳐 본회의에서 심의·의결 후 지방채를 발행하고 있다. 의정부시가 발행한 지방채는 ▲도봉산~옥정광역철도건설 150억원(철도사업과-'23.12.21.시의회 의결) ▲바둑전용경기장 건립 100억원(체육과-'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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