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27 (화)

  • 맑음동두천 -1.3℃
  • 맑음강릉 3.6℃
  • 맑음서울 -2.0℃
  • 맑음대전 1.8℃
  • 맑음대구 3.1℃
  • 맑음울산 3.8℃
  • 맑음광주 3.3℃
  • 맑음부산 6.3℃
  • 맑음고창 1.0℃
  • 구름많음제주 5.7℃
  • 구름조금강화 -2.0℃
  • 맑음보은 0.4℃
  • 맑음금산 1.2℃
  • 맑음강진군 4.6℃
  • 맑음경주시 4.2℃
  • 맑음거제 5.4℃
기상청 제공

정치/행정

“안정자 의원의 진실게임 공방”

  • 등록 2010.07.06 14:25:46

“안정자 의원의 진실게임 공방”


의정부시 한나라당 박인균 위원장 책임통감 성명이라도 발표해야 하는 것 아닌가?


 


제6대 의정부시의회 개원식이 있던 지난 7월 1일 의장선출 시, 한나라당 의원 중 3회 연속 같은 방법으로 투표용지에 2명을 표기해 무효표를 만들어내는 바람에 1석이 적음에도 불구하고 민주당 노영일 의원이 의장에 선출되는 이변이 속출되었으며, 이에 당혹한 한나라당은 무효표의 원인제공자가 안정자 의원으로 밝혀져 더욱 충격을 받았다.


한나라당 의원들은 급기야 7월 2일 오전 기자회견을 통해 전날 사태에 대한 모종의 의혹설을 제기하였고, 민주당도 같은 날 오후 언론에 한나라당 시의원들의 등원과 조속한 원 구성을 촉구하는 보도문을 발표하였으며, 더불어 한나라당 의원들의 성명에 대해 “말도 안 되는 일고의 가치가 없는 말”이라고 잘라 말했다.


이런 상황 속에 지역정가에서는 안정자 의원의 진실에 대한 공방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안 의원을 공천한 박인균 위원장이 시민들에게 자신이 공천한 시의원으로 인하여 원 구성이 늦어지고 있는 상황에 대해 사과문이라도 발표해야 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대두되고 있다.


또한 한나라당 (을)구 당원협의회 고위관계자가 지난 7월 4일 밤늦게 박 위원장이 안정자 의원에 대한 제명처리 안을 당원협의회에 제시해 달라는 전갈을 받았다고 밝혀 원 구성을 하는 7월 1일 집안 내 문상을 하러 의정부를 비운 자신의 책임을 면하려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지난 6.2지방선거 공천과정에서는 박 위원장이 유모씨에게 공천을 약속 했다가 막판에 안정자 의원으로 뒤바뀌는 석연찮은 과정으로 인해 파문을 겪었던 점과 사석에서 안 의원을 “누이”로 호칭할 정도로 각별한 사이라 직접 제명을 거론하기는 불편한 관계라서 제3자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려 한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이런 복잡한 내부사정으로 인해 현재 한나라당에서는 기자회견 당시 밝혔던 “진상조사 위원회”가 제대로 구성되지 않고 있으며, 진상조사 역시 이루어 지지 않고 있는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7월 1일 이후 한나라당 의원들은 개별적으로 안정자 의원과 접촉하고 있지 않고 있으며, 안정자 의원 역시 이번사태에 대해 인터뷰를 거절하고 있는 입장이다.


이런 상황 속에 (갑)구 김상도 위원장에게 당일 모든 사안을 짐 지어 놓고 자리를 비운 (을)구 박인균 위원장에게 비난의 화살이 쏠리고 있으며, 위원장들의 침묵 속에 구심점을 찾지 못하는 한나라당 시의원들에 대한 자질논란이 일어나고 있는 가운데 지역정객들이 그들의 움직임을 예의 주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고병호 대표/기자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강선영 의정부시의원 "반려인·비반려인 공생 위한 생활환경 개선 필요"
의정부시의회 강선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나선거구)이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갈등 없이 공생할 수 있는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적 접근 필요성을 제기했다. 강 의원은 26일 열린 제34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모두 공생할 수 있는 생활환경 조성에 따른 제언'을 주제로 발언했다. 이날 강 의원은 "반려동물 양육 가구가 꾸준히 늘어나면서 반려동물 문제는 일부의 문제가 아닌 생활 전반의 영역이 됐다"며 "산책로와 공원, 주택가에서 발생하는 배변 문제는 비반려인에게는 불쾌감과 스트레스로, 반려인에게는 눈치와 부담으로 작용하며 반복적인 갈등을 낳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는 단속이나 계도만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로, 생활 인프라와 배려의 문제라는 설명이다. 강 의원에 따르면 2026년 기준 국내 반려인은 268만 명에 육박하며, 의정부시에 등록된 반려동물 보호자도 2만 8000여 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려동물 등록 수 증가와 함께 관련 민원 역시 꾸준히 늘고 있다는 점도 언급했다. 이와 관련해 강 의원은 서울·경기 지역 일부 지자체에서 공원과 산책로에 배변봉투함을 설치해 민원 감소와 환경 개선 효과를 거두고 있는 사례를

사회/경제

더보기
불법 알선 차단 본격화…계절근로자 제도 '공공 관리'로 전환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 과정에서 불법 알선·중개를 차단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가 본격 가동된다. 법무부는 1월 23일부터 외국인 계절근로자 선발·알선·채용에 대한 불법 개입을 금지하는 내용을 담은 개정 '출입국관리법'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개정 법률의 핵심은 계절근로자 도입 과정의 개입 주체를 공적 영역으로 한정한 데 있다.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그리고 법무부가 지정한 '계절근로 전문기관' 외에는 누구든지 근로자의 선발·알선·채용에 관여할 수 없도록 했다. 이를 위반할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그동안 계절근로자 제도는 일부 지역에서 사설 브로커 개입, 과도한 수수료 요구, 불투명한 채용 절차 등으로 문제를 노출해 왔다. 이번 법 개정은 이러한 구조적 문제를 차단하고, 제도를 공공 관리 체계 안으로 편입시키는 데 방점이 찍혀 있다. 개정안에는 전문 인력과 시설을 갖춘 기관·법인·단체를 '계절근로 전문기관'으로 지정해 계절근로자 도입과 관리 전반을 맡길 수 있도록 하는 근거도 담겼다. 이를 통해 지자체의 행정 부담을 완화하고, 근로자 선발 과정의 투명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법무부는 법 시행에 맞춰 전국 출입국·

사건/사고

더보기
의정부시, 시민 안전 위협하는 '불법 간판' 집중 정비
의정부시가 최근 발생한 간판 낙하 사고를 계기로 옥외광고물 안전관리 강화에 나섰다. 의정부시는 지난 10일 호원동에서 발생한 간판 낙하 사고와 관련해 유사 사고의 재발을 막기 위해 시 전역을 대상으로 옥외광고물 긴급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 시는 주요 상권과 보행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약 960여 개의 간판을 점검했으며, 그 결과 사고 사례와 유사한 설치 형태를 보이거나 지지대 연결부 약화, 부식 등 구조적 위험 요소가 확인된 102곳에 대해 즉각적인 조치에 들어갔다. 시는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오는 6월 30일까지 '위험 간판 정비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평화로 일대를 비롯한 주요 구간을 중심으로 월별 전수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면적 5㎡ 이상 간판을 대상으로 허가·신고 여부와 함께 현장 안전 상태에 대한 점검을 병행한다. 이와 함께 현장 신고 접수 창구를 운영하고, 관련 서류 절차를 간소화하는 한편 과태료 및 이행강제금 경감 등 행정·재정적 지원을 통해 자발적인 정비 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다. 다만 허가나 신고가 이행되지 않은 불법 간판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을 병행한다는 입장이다. 현행 '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