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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이원종, 이상윤, 김학도 양주시 홍보대사 위촉

  • 등록 2010.12.14 09:48:18

이원종, 이상윤, 김학도 양주시 홍보대사 위촉


 


양주시는 21세기 글로벌 시대를 맞아 나날이 발전하고 있는 양주시의 위상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기 위해 새로운 홍보대사를 위촉했다.


현삼식 양주시장은 지난 7일 시장실에서 영화배우 이원종씨, 전국가대표 축구선수 이상윤씨, 개그맨 김학도씨를 새롭게 홍보대사로 임명하고 위촉패를 전달했다.


이번에 홍보대사로 위촉된 이원종씨는 양주시 장흥면에 거주하고 있으며 탤런트겸 영화배우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2007 SBS 연기대상 미니시리즈 조연상, 2008 KBS 연기대상 남자 우수연기상 등을 수상하는 등 연기력을 인정받고 있을 뿐 아니라 영화 <주유소 습격사건>, <달마야 놀자>, <마린보이> 등 수많은 작품에 출연하고 <용의눈물>, <야인시대>, <쩐의 전쟁>, <열혈장사꾼> 등 TV 드라마를 통해 시청자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는 인기 연예인이다.


이상윤씨는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로서 현재 양주시 광사동에 거주하며 양주스타유소년 축구교실 감독을 맡아 양주시 축구꿈나무 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1993년 프로축구 MVP를 수상했으며, 1995년부터 1998년까지 국가대표로 활동하고 2002년부터 차범근 축구교실 코치를 맡고 있으며, 2006년에는 MBC ESPN 축구 해설위원으로 활약하기도 했다.


김학도 씨는 개그맨으로 활동하며 웃음을 통해 대중적인 인기를 얻고 있으며 2003년 SBS 연기대상 라디오 부문 우수상, 2003년 MBC 방송연예대상 코미디시트콤부문 우수상 등을 수상한 바 있으며, ‘2006년~2008년 KBS 폭소클럽 2’, ‘2000년~2010년 TV특종 놀라운세상’ 등 활발한 TV 출연을 통해 시청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이명박 대통령 취임식 식전행사 사회자를 맡기도 했다.


이번에 새롭게 위촉된 영화배우 이원종씨, 축구감독 이상윤씨, 개그맨 김학도 씨는 각 분야에 대중적 인지도가 높은 인물들로 앞으로 양주시 문화, 관광 및 농ㆍ축산물 등 홍보와 홍보안내판, 전광판 표출 CF 모델 및 농산물 CF 촬영, 각종 홍보책자 및 포스터 모델 등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변화와 발전을 통해 매력적인 자족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많은 공헌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영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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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한 장에 담은 온정"...의정부명지회, 소외이웃과 명절 나눔
기업인과 소상공인들로 구성된 의정부명지회가 추석과 노인의 날(10월 2일)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행사를 열었다. 지난 1일 의정부 금오동 희망회복종합지원센터에서 진행된 '추석맞이 전 나눔행사'에는 명지회 회원들을 비롯해 김동근 의정부시장과 정진선 자원봉사센터장도 함께 참여해 노숙인과 독거 어르신들에게 직접 만든 전을 나누며 따뜻한 명절의 정을 전했다. 이날 현장을 찾은 어르신들은 "명절에 혼자 있어 쓸쓸했는데 이렇게 직접 챙겨주니 마음이 든든하다"고 감사를 표했다. 의정부명지회는 이번 행사 외에도 한부모가정 청소년 장학금 전달, 취약계층 연탄 지원, 배식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 복지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왔다. 이호직 의정부명지회 회장은 "명절일수록 소외된 이웃을 잊지 않고 함께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과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동근 시장은 "행정이 놓치기 쉬운 현장에서 직접 함께할 수 있어 뜻깊다"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시에서도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진선 센터장 역시 "작은 전 한 장이지만 따뜻한 마음이 담긴 선물"이라며 "시민 참여형 나눔이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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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