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24 (수)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교육/문화

경기북부의 리더 / 향기가 있는 사람들

  • 등록 2011.02.19 13:00:48


경기북부의 리더 / 향기가 있는 사람들


국제라이온스 협회 354-H 지구 의정부라이온스 클럽 강대기 회장


 


의정부시에서 1967년 3월 27일 창립된 의정부 라이온스클럽의 제44대 강대기 회장(2010년~2011년)은 라이온스클럽 가입 8년차로 그동안 지역을 위해 많은 봉사활동을 해 왔으며, 의정부 라이온스클럽에서 재무, 총무, 부회장 등 주요직책을 성실히 수행, 책임을 다한 자타가 인정하는 리더쉽과 도덕성을 겸비한 인물로 2010년 회장에 선출되었다.


‘봉사’라는 단어 앞에서는 항상 솔선수범하여 팔을 걷어 올리고 앞장서는 행동가로 알려진 그는 충청남도 연기군 출신으로, 1988년도에 의정부와 인연을 맺어 올해로 24년 동안 거주하면서 삶의 터전이며 제2의 고향인 의정부시를 위하여 많은 봉사활동을 해왔다.


현재 그는 양주시 고암동에서 대영섬유를 운영하면서 부인 황성옥씨와의 슬하에 2녀를 두고 있으며, 가장으로써의 역할도 충실하고 있어 타의 모범이 되고 있다.


강대기 회장은 의정부 라이온스 회장에 취임한 이후에 클럽의 역대 회장과 회원들 간의 친목도모를 통한 단합된 클럽, 회원 상호간 존중 및 협력하는 클럽을 만들기 위해 헌신하고 있다.


특히 강 회장은 지역의 교육발전을 위해 경희초등학교에 상반기와 하반기에 각각 200만원씩 400만원을 결식아동을 위해 지원하고 있으며, 한꿈학교라는 탈북자 대안학교에 클럽활동으로 식자재 공급 및 지원사업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강 회장은 좌우명을 “참된 봉사”라 여길 만큼 이사회에 빛과 소금이 되고자 하는 열망이 가득한 경기북부지역에서 드러나지 않는 리더로 오늘도 클럽 발전과 회원을 존경하며 봉사활동에 극대화를 위해 노력하는 인물이다.


강대기 회장은 인터뷰 당일 오전에도 의정부 가능역의 경기도 무한돌봄 한솥밥 현장을 클럽회원들과 함께 방문해 쌀과 함께 물품을 기증하고, 회원들과 앞치마를 두르고 구슬땀을 흘리면서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묵묵히 사업에 열중하면서 뜻이 맞는 클럽회원들과 함께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봉사를 나누는 강 회장의 모습에서 이 시대, 이 사회가 요구하는 진정한 리더와 아버지의 모습을 찾아볼 수 있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사회/경제

더보기
의정부시, 추석 앞두고 '원산지 표시' 대대적 점검
의정부시가 추석 성수기를 앞두고 농축수산물 원산지 표시 위반을 잡기 위한 특별 지도·점검에 착수했다. 시는 오는 10월 2일까지 전통시장, 마트, 음식점 등에서 판매되는 제수·선물용 농축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여부를 집중 단속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명절을 앞두고 성수품 수요가 급증하는 시기에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장을 볼 수 있도록 투명한 유통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속은 시 담당 공무원과 원산지 명예감시원으로 구성된 합동 점검반이 맡는다. 주요 대상은 수산물, 과일·채소류, 축산물, 떡류 등 추석 수요가 많은 품목이며, 점검 항목은 ▲원산지 미표시 및 표시 방법 위반 ▲거짓 표시 여부 ▲축산물 원산지 기재 영수증 및 거래명세표 비치 여부 등이다. 현행법상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하면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경우에도 5만 원 이상 1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 관계자는 "추석을 앞두고 소비자들의 불안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믿고 살 수 있는 유통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철저히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사건/사고

더보기
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