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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경기북부의 리더 / 향기가 있는 사람들

  • 등록 2011.02.19 13:00:48


경기북부의 리더 / 향기가 있는 사람들


국제라이온스 협회 354-H 지구 의정부라이온스 클럽 강대기 회장


 


의정부시에서 1967년 3월 27일 창립된 의정부 라이온스클럽의 제44대 강대기 회장(2010년~2011년)은 라이온스클럽 가입 8년차로 그동안 지역을 위해 많은 봉사활동을 해 왔으며, 의정부 라이온스클럽에서 재무, 총무, 부회장 등 주요직책을 성실히 수행, 책임을 다한 자타가 인정하는 리더쉽과 도덕성을 겸비한 인물로 2010년 회장에 선출되었다.


‘봉사’라는 단어 앞에서는 항상 솔선수범하여 팔을 걷어 올리고 앞장서는 행동가로 알려진 그는 충청남도 연기군 출신으로, 1988년도에 의정부와 인연을 맺어 올해로 24년 동안 거주하면서 삶의 터전이며 제2의 고향인 의정부시를 위하여 많은 봉사활동을 해왔다.


현재 그는 양주시 고암동에서 대영섬유를 운영하면서 부인 황성옥씨와의 슬하에 2녀를 두고 있으며, 가장으로써의 역할도 충실하고 있어 타의 모범이 되고 있다.


강대기 회장은 의정부 라이온스 회장에 취임한 이후에 클럽의 역대 회장과 회원들 간의 친목도모를 통한 단합된 클럽, 회원 상호간 존중 및 협력하는 클럽을 만들기 위해 헌신하고 있다.


특히 강 회장은 지역의 교육발전을 위해 경희초등학교에 상반기와 하반기에 각각 200만원씩 400만원을 결식아동을 위해 지원하고 있으며, 한꿈학교라는 탈북자 대안학교에 클럽활동으로 식자재 공급 및 지원사업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강 회장은 좌우명을 “참된 봉사”라 여길 만큼 이사회에 빛과 소금이 되고자 하는 열망이 가득한 경기북부지역에서 드러나지 않는 리더로 오늘도 클럽 발전과 회원을 존경하며 봉사활동에 극대화를 위해 노력하는 인물이다.


강대기 회장은 인터뷰 당일 오전에도 의정부 가능역의 경기도 무한돌봄 한솥밥 현장을 클럽회원들과 함께 방문해 쌀과 함께 물품을 기증하고, 회원들과 앞치마를 두르고 구슬땀을 흘리면서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묵묵히 사업에 열중하면서 뜻이 맞는 클럽회원들과 함께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봉사를 나누는 강 회장의 모습에서 이 시대, 이 사회가 요구하는 진정한 리더와 아버지의 모습을 찾아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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