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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포천시, 슈투트가르트 카메라따 유로피아나 내한연주회

  • 등록 2011.03.14 17:06:53


포천시, 슈투트가르트 카메라따 유로피아나 내한연주회


청소년에게 지성과 감성을, 지역사회 문화예술의 세계화를...


 


포천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홍성훈)은 포천반월아트홀에서 오는 20일 시민을 위한 오케스트라 ‘슈투트가르트 카메라따 유로피아나’의 내한 연주회를 개최한다.


슈투트가르트(Stuttgart)는 독일 바덴뷔르템베르크 주의 주도로서 2006년 FIFA 월드컵 경기가 열린 도시 중 하나이기도 하다.


이번 공연엔 ‘카메라따 유로피아나’와 바이올리니스트 송재신, 포천시 소년소녀합창단이 협연해 아름다운 음악의 선율을 보여 줄 예정이다.


‘슈투트카르트 카메라따 유로피아나’는 우리나라를 방문해 전국공연투어 중이며, 현재 독일과 프랑스, 이태리 등 유럽과 한국, 일본, 중국 등 아시아지역에서 왕성한 연주활동을 하는 우수한 챔버 오케스트라이다.


이날 협연할 바이올리니스트 송재신은 포천 출신으로 현재 서울예고에 재학 중이며, 한미 음악 콩쿠르 바이올린 부문 금상, 포천시 학생예능대회 현악부 최우수, 전국 학생음악콩쿠르 바이올린부문 우수 등 각종 대회에서 수상하였으며, 의정부팝스오케스트라 협연, 한국필하모니오케스트라 협연을 하기도 한 실력 있는 유망주이다.


또한 포천시의 작은 문화사절단이라 할 수 있는 포천시 소년소녀합창단은 정기연주회를 비롯 전국 소년소녀합창제, 한국합창제 등에 참가하여 성황리에 연주를 마치기도 하였고, 프랑스 쌩마르크 합창단과 협연 및 제9회 한국합창컨벤션, 제6회 한국 청소년합창콩쿠르에서 우수상과 장려상, 지휘자상을 받으며 실력을 입증 받기도 했다.


포천시 시설관리공단은 이번 연주회가 포천시 청소년 및 어린이들에게 지성과 감성 개발에 도움을 주고 어린음악예술인들과 함께하는 장을 만들기 위해 청소년에 한해 50%할인된 금액으로 관람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최기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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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한 장에 담은 온정"...의정부명지회, 소외이웃과 명절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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