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지난 12일 코레일 및 도 소방재난본부 등과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운행초기 잦은 정차사고 등으로 물의를 빚은 바 있는 의정부경전철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는 최근 여객선 ‘세월호’ 침몰과 서울지하철 2호선 열차 추돌사고 이후 기존 안전시스템 전반에 대한 불신이 팽배하고 각종 시설물 안전실태에 대한 불감증으로 시민들이 안전사고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것에 기인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이날 합동점검반은 범정부적으로 추진 중인 안전 및 재난관리시스템 개선의 첫 단계 조치로서 의정부시 고산동 소재의 의정부경전철(주)에 대한 안전예방 활동사항을 점검하고, 역사 안전시설물의 동작상태 및 관리운영사 직원들의 장비사용방법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는 등 총체적 안전점검을 실시했다.점검반은 이번 점검을 통해 의정부경전철
오는 16일 오후6시 의정부시 과장 출신의 박종철 시의원 후보가 의정부 라선거구(송산1·2동, 자금동)에서 기호1-가번으로 공천을 받아 출마에 나섰다. 박 후보는 라선거구 송산2동에서 동장을 역임한·바 있는 공직자 출신으로 주변의 신망이 두터운 인물이다. 박종철 후보는 출마의 변을 통해 "균형 있는 의정부 발전과 오랜 공직경험을 시민여러분께 돌려드리는 소임을 다 하고 싶다"고 출마의 뜻을 밝혔다.
오는 17일 오후 3시 의정부시의원 후보 중 최초로 서울대 출신의 장수봉 시의원 후보가 가선거구(의정부1·3동, 가능1·2·3동, 녹양동)에서 기호 2-가 번으로 공천을 받아 개소식을 연다. 서울대 출신의 장 후보는 삼성그룹 30년 근속을 내세워 ‘엘리트 이미지’를 부각시키며 선거운동에 돌입하는 한편, 출마의 변을 통해 "의정부를 품격과 시민의 행복 및 안전이 살아있는 도시로 만들고자 출마한다"고 밝혔다. 또한 장 후보는 "30년 이상 자신이 삼성에서 쌓은 경영리더쉽, 마인드, 글로벌 감각을 잘 사는 의정부건설에 쏟아 붙겠다"고 덧붙였다.
오는 6.4지방선거에 출마할 각 당의 후보자 공천이 마무리 되고 있는 가운데 새누리당 의정부 경기도의원후보로 확정된 김정영(제1선거구) 예비후보와 국은주(제3선거구) 예비후보가 오는 16일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개최할 예정이다.새누리당 제1선거구(가능1‧2‧3동, 의정부1‧3동, 녹양동) 도의원 예비후보로 당내에서 아무런 잡음 없이 일찌감치 공천을 확정지은 김정영 후보는 오후 6시30분 신촌로타리(의정로 198) 거보빌딩 5층에서 개소식을 개최한다.‘의정부를 깨우는 젊은 열정’을 슬로건으로 내세운 김 예비후보는 의정부 가능초등학교(23회), 영석중학교(17회), 의정부공고(44회), 선울산업대학교(공학사), 고려대학교 공학대학원(공학석사)을 졸업했다.특히 그는 새누리당 의정부시협의회 사무국장, 의정부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도시교통분과 부위원장을 맡고 있�
새누리당 기초단체장 후보로 강세창(의정부), 현삼식(양주), 임상오(동두천) 예비후보가 확정됐다.새누리당 경기도당은 지난 10일 여론조사 경선지역인 도내 11개 기초단체장 후보를 확정·발표했다. 후보가 확정된 시·군은 의정부를 포함해 양주·동두천·광명·의왕·오산·군포·하남·김포·여주·가평군 등이다.시·군별로는 ▲의정부 강세창 ▲양주 현삼식 ▲동두천 임상오 ▲광명 심중식 ▲의왕 권오규 ▲오산 이권재 ▲군포 하은호 ▲하남 김인겸 ▲김포 신광철 ▲여주 원경희 ▲가평군 박창석 후보를 최종 확정했다.한편, 의정부시장 후보로 본선에 진출한 강세창 예비후보는 당초 김남성 예비후보에 뒤쳐질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모든 사람들의 예상을 깨고 1.4% 차이로 승리해 김승재‧김시갑 예비후보 등과 치른 3자 단일후보 경선 승리에 이어 또 다른 이변을 낳았다
지난달 28일 대통령직속자문기구인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의정부시협의회에 최초여성회장이 취임해 화제가 되고 있다. 주인공은 의정부시 새마을부녀회장과 여성단체협의회 회장 등 굵직굵직한 요직을 두루 거치며 반평생이상을 지역사회 봉사와 발전에 기여해 덕망이 두터운 김점순 회장(여, 69세)이다. 신임 김 회장은 제16대 민주평통 회장에 취임하며 헌법기관인 민주평통 의정부시협의회 회장으로써 막중한 책임을 느낀다며 정부의 통일정책을 바탕으로 시민과 함께 공감하는 통일정책 자문활동을 전개해 향후 다가올 통일시대에 대비해 그 기반을 닦는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신임 김 회장은 45년 전 의정부 금오동에 정착해 60~70년대 새마을운동이 전개될 당시 일선에서 새마을지도자로 시민들을 계몽하고 지역발전과 봉사활동에 혼신의 힘을 쏟아 온 의정부여�
세월호 참사로 중단됐던 경기도교육감 선거전이 재개됐다. 출사표를 던진 예비후보들은 대외 활동을 다시 시작했고, 경선을 연기했던 진보 진영에서는 여론조사와 선거인단 투표를 통해 11일 단일후보를 결정한다.지난 7일 '2014 행복한경기교육희망연대'는 오는 9일과 10일 양일간에 걸쳐 경기도민 여론조사를 실시하며, 11일 선거인단(시민추진위원회 회원) 투표로 ‘민주적 교육개혁 단일 후보’를 선정한다고 밝혔다. 단일후보 선정을 위한 선거인단 투표는 애초 지난달 20일 실시될 예정이었으나, 세월호 사고발생으로 두 차례나 연기된 바 있다.선거인단 투표는 11일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31개 시군 투표소에서 진행되며, 경선 결과는 여론조사(40%)와 선거인단 투표(60%)를 합산해 당일 밤 발표될 예정이다. 경선에는 도교육감 예비후보로 등록한 이재삼 (현)경기도의�
지난 1일 오전 11시40분경 양주시 광적면 한 야산에 육군 모 부대소속의 군용 무인항공기 1대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경찰조사에 따르면 경찰 임무를 수행하고 부대로 복귀하던 중 추락한 것으로 밝혀졌다. 군은 사고조사반을 구성해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에 있다.
오는 6.4 지방선거 새누리당 의정부시장 후보를 결정하기 위한 강세창‧김남성 후보에 대한 여론경선이 5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치러지고 있는 가운데 일부 광역 및 기초의원 선거구의 후보자가 확정됐다.새누리당 경기도당은 지난 3일 제20차 공직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 전체회의를 열어 경선이 완료된 지역 내지 보류된 지역의 기초단체장 및 광역‧기초의원 후보자를 발표했다.이날 경기도당은 의정부 광역의원 선거에 김정영(1선거구)‧국은주(3선거구)‧김시갑(4선거구)후보를 확정했다.또한 기초의원 후보로 다선거구 임호석(가번)‧이종화(나번) 후보가 공천됐으며, 박종철(가번)‧김재현(나번) 후보는 라선거구 후보로 확정되어 각각 본선에 진출하게 됐다.나머지 선거구의 후보자들은 공직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 일정에 따라 근시일내에 확정‧발표�
6.4지방선거가 30일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새정치연합 경기도당의 기초단체장 후보에 이어 광역의원 및 기초의원 후보들의 발표가 이어지고 있다.경기도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는 지난 2일 의정부시장 후보로 안병용 현 시장을 단수 추천 한데 이어 5일에는 광역의원 및 기초의원에 대한 추천 후보 명단을 발표했다. 이미 지역정가에서 예상했던 대로 광역의원 제2선거구는 조남혁 현 시의원이, 제4선거구는 김원기 현 도의원이 후보로 단수 추천됐다.기초의원은 가선거구 장수봉(가번)‧최경자(나번), 나선거구 김이원(가번)‧이영봉(나번),다선거구 정선희(가번)후보가 추천 후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한편, 새정치연합 경기도당은 나머지 후보자가 선정되지 않은 선거구에 대해서는 지난 4월 30일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의 경선방법에 따라 경선을 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