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북부청사)가 「부모의 품격 」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10월부터 12월까지 인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좋은 부모 되기, 우리 아이 알기’ 이라는 주제로 3차례의 부모교육이 진행 중이며, 가족지원 프로그램 ‘숲 체험’은 높은 만족을 이끌며 마무리 되었다.「부모의 품격」 프로젝트는 가족 간의 화합을 모색하고 건강한 가족을 만들고자 부부 관계 진단 및 부모의 역할, 자질, 양육태도 등을 주제로 한 부모교육으로 10월 20일(토) 부부 관계 개선 교육, 11월 10일(토) 우리 아이와 궁합 맞추기, 12월 1일(토) 자녀 칭찬 기술 및 대화법 교육이 경기도북부보육정보센터에서 진행된다. 한편, 10월 13일 토요일 가평군 중미산자연휴양림에서 이루어진 ‘숲 체험’은 경기도북부의 다양한 지역에 거주하시는 27가족(총 88명)이 참가하여 영·유아와 부모가 숲 해설가와 함께 우리
정인욱학술장학재단(이사장 정도원)은 지난 1일 양주시 관내외 장학생 32명의 학생들을 선발, 2012년도 장학증서 수여식을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 3천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정인욱 학술장학재단은 서울대교수, 국가재건최고회의 기획의원, 대한석탄공사 총재, 전국경제인연합회 부회장을 역임한 故정인욱 강원산업 명예회장의 사재출연에 따라 ‘강원산업장학재단’이란 이름으로 93년 2월 설립했으며, 지난 2001년 11월 ‘재단법인 정인욱학술장학재단’으로 명칭을 변경해 지금에 이르고 있다.이는 한 평생을 오직 국가경제발전에 바친 故정인욱 명예회장이 기업이윤의 사회환원을 통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수행과 사회전체의 이익증진 및 국민생활의 향상을 도모, 사회에 필요한 인재의 발굴 육성이 국가경제발전의 초석이라는 평소 철학을 실천하기 위해 설립했�
의정부시의회 시원들이 원구성이 끝났음에도 불구하고 자리싸움으로 표출되었던 감정을 털어내지 못하고 신성한 본회의장에서 시정잡배보다 못한 행태를 보여줘 시민들의 분노가 들끓고 있다. ▲ 새누리당 이종화 의원이 본회의도중 민주당 조남혁 의원에게 삿대질하며 강한 불만을 표출하고 있다.의정부시의회는 지난 11월 2일 제216회 임시회 본회의를 열고 장기파행으로 미루어졌던 2011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안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2012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을 포함해 다수의 민생조례안과 초미의 관심사였던김재현 의원의 징계요구관련 윤리특별위원회구성 안 발의의 건 등 20개항의 안건을 원안 가결 처리하고 무난히 회기를 마무리하는 듯했다.그러나 본회의 마지막에 5분 자유발언을 신청한 새누리당 소속 국은주 의원(비례)이 “후반기 원구성과 �
양주시와 서정대학산학협력단은 ‘양주시 섬유패션산업 인력양성 방안 포럼’이 지난 10월 3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일자리 유관기관 관계자, 기업인 및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며, 시와 서정대학산학협력단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추진하는 2012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사업으로 지난해 2회 개최에 이어 세 번째로 개최했다.‘양주시 섬유패션산업 인력운영 실태에 관한 조사 결과’에 대한 발표(서정대학 이윤섭 교수)와 양주시 섬유패션산업 고용실태 조사에 기반해 인력 양성 방안에 대한 종합토론, 질의응답 등의 순서로 진행했다.주제발표는 ▲국내섬유산업 동향과 전망 ▲섬유패션산업 인력양성방안 조사설계 ▲맞춤형 인력양성 개발을 위한 설문조사 결과 ▲교육훈련프로그램 발전방안을 위한 설문조사 결과 ▲시사점 및 정책제언 등의 내
의정부고등학교 총동창회(회장 김진수)는 자연보호 및 지역봉사활동 일환으로 북한산국립공원 등산로 주변에 대한 클린마운틴 행사를 가졌다.지난 10월 28일 일요일임에도 불구하고 50여명의 의정부고등학교 졸업생들은 예술의전당에서 출발해 사패산 정상까지 등산로 주변의 오물과 쓰레기 등을 청소했다.김진수 총동창회장은 이날 참석한 회원들에게 “올해로 3번째 맞는 클린마운틴 행사에 많은 동문들이 참석해 주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지역민을 위해 봉사활동을 지속하자”고 말했다.올해로 개교 39주년을 맞는 의정부고등학교는 지금까지 1만7천여 졸업생들을 배출했다. 특히 한수이북의 최고명문고로 손꼽히고 있는 의정부고등학교 졸업생들은 사회 각계각층에 진출해왕성한 활동을보이며 지역의 명성을 드높이고 있다. 한편, 의정부고등학교 총동�
의정부시의회 새누리당 소속 김재현 의원의 '막말발언'에 민주통합당 의원들이 징계서를 제출하고 윤리특별위원회를 구성할 것을 요구하고 나서 지역정가에 파란이 일고 있다.의정부시의회는 민주통합당 6명의 의원들이 연서한 김재현 의원에 대한 징계서가 지난 26일 의회 사무국에 제출됐다고 밝혔다.김재현 의원은 지난 10월 22일 의정부시의회 제216회 임시회에서 자치행정위원장 및 도시건설위원장 선출 후 열린 운영위원회 위원선정을 위한 간담회 결과에 대한 불만을 본회의장에서 여과 없이 표출했다.이날 김 의원은 운영위원장 선출이 끝난 후 신상발언을 통해 “상임위원석을 민주당 4석, 새누리당 1석으로 결정한 것은 민주당의 횡포다”는 말을 시작으로 “노영일 의원이 내가 운영위원이 되는 것을 막았다”, “이은정 의원은 좋은 대학교를 나왔으면 똑바로 �
‘힐링투어’ 주제로 11월 8-11일 킨텍서 개최 주한 대사 및 부인 등 100여 명 참가 ‘세계의상 페스티벌’개최특별 할인 여행 상품 판매, 농촌관광체험관 운영 등여행을 통한 몸과 마음의 치유 ‘힐링투어(Healing Tour)’를 주제로 제10회 경기국제관광박람회가 다음달 8일부터 11일까지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다.이번 박람회는 최근 여행의 화두로 떠오른 힐링투어를 컨셉으로 하여, 이와 관련된 다양한 국내외 여행상품과 관련정보를 선보일 예정이다.힐링투어 주제관에서는 생태·치유·뷰티·휴양·의료와 연관된 관광지를 소개하고 체험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또한 국내 최대 규모 여행사인 하나투어가 직접 참여해 일반가격 보다 특별 할인된 가격으로 관련된 상품을 판매한다.올해는 특별이벤트로 주한 외국 대사와 부인들이 참여하는 ‘세계의상 페스티벌’도 진행된다.
지난 26일 가능2동주민센터(동장 이회재)는 2011년 녹색우수마을로 선정된 흥선마을 자연생태체험학습장에서 태조 이성계를 주제로 한 벽화 역사교실 운영 및 의정부의 옛모습 사진전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어린이집 원생들과 주민들 1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의정부의 어제와 오늘’의 모습을 통해 지나간 역사를 알게 하는 뜻있는 행사로 추억에 잠긴 주민들의 반응이 뜨거웠다.또한 파란나라어린이집 원장(강미애)은 “이제 자연생태체험학습장은 어린이집 유아들이 배추와 상추 등의 씨앗을 직접 파종, 채소가 자라나는 모습을 관찰하여 녹색생활을 직접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공간일 뿐만 아니라 아이들이 그림으로 역사를 배우는 학습 장소가 되었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이회재 가능2동장은 “우리 고장 유래 및 우리 고장 바로알기를 통해 지역주민�
양주시와 서정대학산학협력단의 ‘양주시 섬유패션산업 인력양성 방안 포럼’이 오는 31일 15시부터 17시까지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이번 포럼은 양주시장을 비롯한 일자리 유관기관 관계자, 기업인 및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며, 시와 서정대학산학협력단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추진하는 2012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사업으로 지난해 2회 개최에 이어 세 번째로 개최된다.‘양주시 섬유패션산업 인력운영 실태에 관한 조사 결과’에 대한 발표(서정대학 이윤섭 교수)와 양주시 섬유패션산업 고용실태 조사에 기반한 인력 양성 방안에 대한 종합토론, 질의응답 등의 순서로 진행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이번 포럼이 향후 양주시 섬유패션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고용분야 현안과제 공론화를 통해 실천 가능한 정책대안을 마련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
포천시는 지난6일 포천선(의정부-포천) 철도유치 서명운동이 17일만에 10만명을 넘어섰다고 23일 밝혔다. 포천시는 지역의 숙원사업이라 할 수 있는 철도연장사업을 알리기 위해 시청과 읍면동 사무소, 주요 관광지와 억새꽃 축제장, 농특산품 대축전 등 지역행사장 내에 안내부스를 설치하고 포천지역 시민들을 대상으로 서명을 받아왔다. 이러한 포천시의 노력은 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고 경기북부지역의 교통해소와 수도권 균형발전 및 접경지역에 대한 국가적 배려를 한 목소리로 낼 수 있는 계기가 됐다. 포천시는 11월 초까지 포천시민과 양주시와 철원군 주민 등 총 30만명의 서명을 받아 국토해양부에 제출할 계획이다. 포천선은 경원선 양주역에서 고읍 옥정지구를 지나 포천 송우리와 대진대, 포천시청을 잇는 24.5km 구간으로 교통연구원의 검토 결과 비용편익(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