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는 저소득층의 생활안정을 위한 지원 및 생계곤란 등의 여러 위기 상황에 처한 가구를 최대한 발굴하고, 신속하게 지원해 위기 상황에서 벗어나 인간다운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 긴급복지 및 경기도형 긴급복지사업 긴급복지 지원제도는 갑작스러운 실직, 휴·폐업, 소득감소 등의 위기사유 발생으로 생계곤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구에게 생계비 및 의료비 등을 신속하게 맞춤형 지원해 저소득가구의 위기상황 해소를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위기상황 해당 시, 선지원 후조사 방식을 통해 위기가구에게 최대한 빠르게 지원이 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2021년도 최근 1년간 1만 3764가구에게 총 86억 7000만 원을 지원해 코로나로 인해 더욱 어려움이 가중됐던 많은 시민들에게 큰 힘이 됐다. 코로나19의 지속세로 2020년부터 한시적으로 완화했던 기준이 2021년 말까지로 종료됨에 따라 2022년부터 일반재산기준이 2억에서 1억 5200만 원으로 변경됐으며, 동일사유 지원 불가 규정 또한 완화 전 기준인 2년으로 변경됐다. 다만, 다른 위기 사유가 발생했을 경우 한시 완화기준 종료에도 불구하고 긴급지원위원회
포천시가 오는 3월 말 신축 완료 예정인 '경기 포천공공산후조리원'의 관리 및 운영을 위한 민간위탁 운영기관을 공개 모집한다. 12일 시에 따르면 민간위탁 운영기관 선정은 오는 13일부터 다음 주 21일까지 포천시보건소 지역보건 담당 부서에서 신청접수를 받고 공공산후조리원 수탁기관 선정 심사위원회에서 이달 말이나 내달 초 수탁기관을 심사·결정하게 된다. 선정된 수탁기관은 공공산후조리원 민간위탁 협약을 체결하게 되며, 간호사 등 운영 인력 확보 후 오는 4월 중 개원할 예정이다. 건물 내부에는 산모방 20실, 신생아실, 수유실, 휴게실 등이 마련됐으며 침대, 좌욕기, 적외선 치료기, 베이비 카트, TV, 냉장고 등 산후조리와 건강 관리에 필요한 장비 등이 설치될 예정이다. 공공산후조리원 이용료는 조례에 따라 기본 2주에 168만 원이며, 1주당 84만 원을 가감해 징수된다. 국가유공자 가족,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 계층, 장애인, 다문화 가족의 산모 등은 해당 산후조리비용의 50%를 감면받을 수 있다. 박윤국 시장은 "산모와 영아들에게 양질의 산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공공산후조리원 조성을 차질 없이
의정부시는 체납자 실태조사 업무를 수행할 체납관리단원을 오는 1월 26일부터 28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전화상담원 18명, 실태조사원 26명 등 총 44명이며, 3월 10일부터 9월 30일까지 주 5일(6시간) 근무하게 된다. 선발된 체납관리단원은 체납 사실을 안내하고, 생계가 어려운 체납자에게는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맞춤형 징수 활동을 하게 된다. 시는 지난해는 체납관리단 운영을 통해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24억 7천만 원을 징수했고,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시민 25명을 발굴해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연계했다. 이번 체납관리단에 지원하고자 하는 사람은 시 홈페이지의 채용공고를 확인하고 오는 1월 26일부터 28일까지 의정부시 맑은물사업소 3층, 징수과 체납조사팀 사무실에 방문해 응시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체납관리단 응시 자격은 모집 공고일 기준 만 18세 이상으로, 의정부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사람이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의정부시 홈페이지 채용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보수는 2022년 경기도 생활임금(시간당 11,141원)이 적용되며. 최종합격자는 1차 서류전형 및 2차 면접전형을 통해 선발되며,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은 올해에도 불법 사금융에 대한 고강도 집중 수사를 연중 실시할 방침이라고 10일 밝혔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영세 자영업자·소상공인 대상 불법 고금리 대부뿐만 아니라 대학생·취업준비생 대상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이용한 미등록 대부 행위, 불법 대리입금 신종수법 등에 대한 수사망을 더 촘촘히 펼칠 예정이다. 경기도에 따르면 도 특사경은 ▲1분기 영세 자영업자·소상공인 대상 불법 고금리 대부 행위 ▲2분기 대학생·취업준비생 대상 미등록 대부 행위 ▲3분기 불법 대리입금 등 신종수법 ▲4분기 온라인 플랫폼 이용, 미등록 대부업체 중개 대가로 알선료 수취 행위 등 온·오프라인상 불법 사금융 전반에 걸친 수사를 분기별로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피해 예방을 위해 ▲모니터링 요원을 활용한 인터넷 대출 중개 사이트 및 커뮤니티 점검 ▲불법 대부업 전단지 살포 빈번 지역에 전담 수거반 투입 ▲찾아가는 불법 사금융 피해상담소 ▲도민이 한 번의 신고로 수사, 피해구제 및 회생 등을 지원받는 '불법 사금융 피해신고센터' 운영 등도 병행한다. 김영수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장은 "지난해에 이어 코로나19가 계속되면서 벼랑
의정부시가 문화도시 지정을 위한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한다. 10일 시 관계자에 따르면 의정부시는 지난해 12월 2일 '시민을 기억하는 도시, 미래를 준비하는 시민'이라는 사업명으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추진하는 제4차 (예비)문화도시로 선정됐다. 경기북부에서 최초의 일이다. 현재까지 경기도 내에서는 수원, 부천 2개 시만이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돼 있다. 시는 문화도시 조성사업을 위해 문화거점공간을 발굴 및 운영 중이며, 100만원 실험실 등 지역이슈를 문화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시민들의 다양한 문화실험을 실천하고 있다. 향후 1년간 예비 문화도시 사업을 추진해 평가를 거치면 법정문화도시로 지정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사업예산 8억원으로 5개 분야 14개 사업을 본격 전개할 예정이다. 향군클럽, ㅃㅃ보관소(빼뻘보관소) 등 과거의 기억을 잇기 위한 문화재생 프로그램, 문화도시 거점 공간인 의정부아트캠프 조성, 시민, 행정, 실무단 및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문화도시 거버넌스 조직 구축 등 법정문화도시로 지정될 수 있도록 사업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김진혁 문화관광과장은 "올해 법정 문화도시로 최종 지정되면 5년 동안 국비지원을 받아 2023년부터 2027년까지 시민
△최민식(대변인 언론협력담당관) △마순흥(대변인 보도기획담당관) △박상덕(안전관리실 안전기획과장) △조상형(안전관리실 사회재난과장) △최원삼(공정국 조세정의과장) △김민경(공정국 민생특별사법경찰단장) △심영린(자치행정국 총무과장) △김태근(자치행정국 인사과장) △윤영미(복지국 복지정책과장) △조창범(보건건강국 질병정책과장) △김동욱(평생교육국 평생교육과장) △최병길(평생교육국 교육협력과장) △이호원(평생교육국 도서관정책과장) △임순택(균형발전기획실 기획예산담당관) △김정민(균형발전기획실 균형발전담당관) △김상수(경제실 지역금융과장) △안치권(경제실 과학기술과장) △박규철(노동국 노동정책과장) △김정일((노동국 외국인정책과장) △홍순학(교통국 공공버스과장) △김장현(인권담당관) △이인용(소통협치국 소통협력과장) △이현호(소통협치국 사회적경제과장) △윤정식(인재개발원 교육지원과장) △박준호(보건환경연구원 운영지원과장) △강성문(경기경제자유구역청 투자유치과장) △이기택(건설본부 관리과장) △김광덕(남부자치경찰위원회 남부기획조정과장) △황인순(농정해양국 농업정책과장) △윤석태(건설국 도로정책과장) △박경애(축산산림국 동물보호과장) △이규현(동물위생시험소장) △이강영
의정부시의회 구구회 부의장(국민의힘, 나선거구)이 오는 22일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구 부의장은 현 선출직 13명 시의원 중 유일한 3선 의원으로, 오는 6월 1일 치러질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의정부시장으로 출마할 것으로 알려졌다. 구 부의장은 그의 저서 '희망 의정부'에서 의정부시의 비전과 함께 지난 12년 동안 의정활동을 통해 겪은 미담들을 솔직하고 진솔하게 담아 놓은 것으로 전해졌다. 출판기념회는 오는 22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호원동 회룡역 앞 마스터플러스 병원 뒤쪽 회룡문화공원에서 열린다. 이후 23일 24일에는 민원상담소(호원동51-2번지 하나프라자 4층)에서 시민들의 민원상담을 이어갈 예정이다.
경민대학교 2022학년도 정시 모집이 오는 1월 12일까지 진행된다. 면접 및 정시 모집전형은 일반전형과 특기자 전형, 정원 외 전형으로 구분된다. 면접전형을 실시하는 간호학과(대졸자 전형에 한함)를 제외한 일반전형은 학생부교과 40%와 수능성적 60%를 반영한다. 또 특기자 전형, 정원 외 전형의 경우 해당 지원자격이 명시되어 있으므로 지원하려는 학과에 대한 자신의 지원자격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면접전형은 간호학과(대졸자 전형에 한함)만 실시하며, 면접전형은 20% 반영된다. 실기전형 실시학과는 공연예술과, 실용음악과, 레포츠과, 태권도외교과이며, 실기전형은 60% 반영된다. 합격자 발표는 2월 7일이며, 합격자 등록 기간은 2월 9일부터 11일까지다. 한편 경민대학교는 2018년 자율개선대학, 2019년 혁신지원사업 1유형, 사회맞춤형 학과중점형 LINC+육성사업 선정, 2020년 혁신지원사업 3유형 선정, 2021년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 결과 일반재정지원 대학으로 선정되는 등 경기북부의 대표 고등교육기관으로 발전하고 있다.
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이 6일 3명의 순직 소방관이 발생한 평택시 청북읍 냉동창고 신축공사 화재 현장을 찾아 애도를 표하고 철저한 원인 규명을 당부했다. 이날 오후 1시 화재 현장에 도착한 오병권 권한대행은 화재 진압 상황을 보고 받고 현장을 점검한 뒤 최병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에게 "사고 원인에 대해 철저히 조사해 달라"는 주문과 함께 "최대한 유족들의 의견을 듣고 상의해 영결식을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소방당국은 지난 5일 오후 11시 46분경 신축공사 현장 1층에서 불이 나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6일 오전까지 진화작업을 벌였다. 하지만 진화 과정에서 연락이 두절된 송탄소방서 119구조대 소속 소방관 3명이 이날 오후 12시 40분경 숨진 채 발견됐다. 화재 당시 신축 중인 7층짜리 냉동창고 안에는 산소통과 LPG 가스통 등 용접장비와 발화성 보온재가 다수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의정부지역 더불어민주당 소속 도·시의원들이 지역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지난 3일 경기도의회 최경자(교육기획, 민·의정부1), 이영봉(기획재정, 민·의정부2), 권재형(건설교통, 민·의정부3), 김원기(안전행정, 민·의정부4)의원은 경기도 공간전략과 관계자로부터 도봉면허시험장 이전 및 캠프 잭슨 도시개발사업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았다. 이 자리에는 의정부시의회 김연균,정선희(더민주·다선거구), 안지찬,이계옥(더민주·라선거구), 최정희(더민주· 비례대표)시의원 및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장수봉 자문위원, 갑지역구 국회의원실 최환 사무국장 등도 함께 참석했다. 도봉면허시험장 이전 사업은 의정부시와 서울시, 노원구가 지난 2020년 3월 '동반성장 및 상생발전을 위한 기본협약' 체결 후 의정부시 장암동 254-4 일원(50,425㎡)에 차량검사 및 면허시설을 2025년가지 조성하는 사업이다. 본 사업과 관련해 의정부시민단체 및 정치인들은 한 목소리로 이전을 반대하고 있으나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지난 12월 22일 오세훈 서울시장과 오승록 노원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도봉운전면허시험장을 의정부로 이전하는 내용이 담긴 '서울시·의정부시·노원구 동반성장 및 상생발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