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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의정부시의회 구구회 부의장, 시장 출마선언

구 부의장 "시민과 소통하는 열린시정, 혁신도시 만들겠다" 각오 밝혀

 

의정부시의회 구구회 부의장(국민의힘, 나선거구)이 10일 오전 9시 의정부선관위가 문을 열자마자 첫 번째로 의정부시장 예비후보 등록 후 "항상 시민과 소통하고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열린 시정을 펼치는 의정부시장이 되겠다"며 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구 부의장은 이날 태권도 8단의 특기를 살려 독특하게 태권도 도복을 입은 복장으로 영상을 통해 출마선언을 공개했다.

 

구 부의장은 "먼저 국민이 바라시는 대로 공정과 상식이 바로서는 나라로 만들기 위해 국민의힘 윤석열후보가 대통령이 되었다"며 "우리 국민 모두의 승리이며 정권교체의 열망이 이룬 결과로 국민들 앞에 약속했듯이 앞으로 믿음과 신뢰를 주는 정직한 국민을 위한 대통령이 될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오늘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의정부를 더욱 잘 살고 희망이 있는,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로 만들기 위해 일사각오(一死覺悟)의 마음으로 시장 출마를 선언한다"며 "항상 시민과 소통하고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열린 시정을 펼치는 의정부시장이 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덧붙여 구 부의장은 "12년 간의 의정활동의 경험을 통해 의정부시를 희망도시, 행복도시로 시민 여러분들과 함께 만들고 공정과 상식이 통하는 혁신도시로 반드시 돌려 드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 부의장은 '나'번을 받고도 연속해서 3선 시의원에 당선된 지역정치인으로, 의정부시의 소외계층 및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의정횔동을 통해 지역 내에서 폭 넓은 지지층을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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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고산동 물류센터 철회... '공공주택'으로 전환
의정부시가 고산동 복합문화융합단지 내 물류센터 건립 계획을 전면 철회하고, 해당 부지에 공공주택을 조성하기로 했다. 민선 8기 출범 이후 이어진 주민 갈등을 해소하고 시민과의 약속을 실천하기 위한 결정이다. 17일 의정부시에 따르면, 고산동 물류센터는 2021년 인허가 이후 교통 혼잡과 환경 문제를 둘러싼 논란으로 지역사회 내 갈등이 이어져 왔다. 주민들의 반대 민원과 행정소송이 잇따른 가운데 시는 사업자와의 협의를 통해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물류시설 계획 철회 및 대체사업 추진에 합의했다. 이 결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추진하는 '2025년 민간 신축 매입약정사업'을 통해 439호 규모의 '든든전세형 공공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다. '든든전세형'은 교통 여건이 좋은 도심 신축 주택을 LH가 매입해 무주택 중산층에게 주변 시세의 90% 이하 금액으로 전세를 제공하고, 일정 기간 후 분양 전환이 가능한 실수요자 중심의 공공주거 모델이다. 이번 사업은 고산동의 주거 수요와 생활 여건을 반영한 실질적 대안 사업으로 평가된다. 해당 부지는 도시지원시설용지로, 건축물 층수가 5층 이하로 제한돼 무분별한 고밀도 개발을 막고 쾌적한 저층·저밀도 주거단지로 조성될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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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도시공사, '인권침해 대응 길라잡이' 첫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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